조국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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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혁신당 대선 후보 내지 않기로 당론 확정
      조국혁신당이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오는 6월 3일 대선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당론을 확정했습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1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야권이 하나가 돼야 더 많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며 "야권 연합의 이름으로 대선 승리에 앞장서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내란 세력 척결이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한 김 권한대행은 전 당원 투표 결과에 대해 "압도적으로 선거 연대를 찬성해 주셨다"며 "지도부를 믿어준 당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앞서 조국혁
      2025-04-17
    •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에..국힘 "유감"·민주 "당연"
      헌법재판소가 16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데 대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 권한대행의 정당한 권한 행사조차 정치적 해석에 따라 제약될 수 있다는 위험한 선례를 남겼다"며 "매우 유감스러운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을 위임받아 직무를 수행하는 헌법상 주체이며, 재판관 지명은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며 "그럼에도 권한 행사를
      2025-04-16
    • 서왕진 "조국, 尹 내란 쿠데타 최초 최대 피해자..이재명 집권, 사면 복권이 순리"[여의도초대석]
      조국혁신당이 '압도적 정권교체'를 내걸며 이번 조기대선에서 독자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혁신당 씽크탱크 혁신정책연구원 원장과 광주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왕진 의원은 "윤석열 내란 쿠데타의 최초, 최대 피해자는 조국 대표"라며 "이재명 전 대표가 집권하면 조 대표를 사면 복권하는 게 순리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서왕진 의원은 오늘(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정권 교체 이후 조국 대표의 사면 복권과 관련한 질문에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 조국 대표가 지금 감옥에 들어가 있는 핵심 원인은 그리고 이번 내란
      2025-04-15
    • 대선 불출마 조국혁신당, 민주당에 공동선대위·공약 제안
      이번 조기 대선에서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한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에 공동 선대위와 공약을 제안했습니다. 황현선 혁신당 사무총장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의 이유로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의 유력한 후보를 총력 지원한다는 결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1일 당무위원회에서 4시간에 걸친 치열한 토론 끝에 선거연대가 현재 정세에 부합한다는 결의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혁신당은 당무위의 이같은 결정을 오는 16일 당원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황 사무
      2025-04-13
    • 조국혁신당, 대선 후보 안 낸다 "유력 후보 총지원"
      조국혁신당은 11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이번 조기 대선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혁신당은 "내란 완전 종식과 민주 헌정 수호 세력의 압도적 정권 교체를 위해 독자 후보를 선출하지 않고, 야권 유력 후보를 총력 지원하는 선거연대를 의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주 헌정 수호 세력의 총결집과 선거연대를 견인해 압도적 승리를 이끌 것을 결의했다"며 "의결은 만장일치에 가까운 결과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당무위 의결 사항은 이후 전당원 투표를 거쳐 당론으로 확정됩니다.
      2025-04-11
    • 호남 진출 디딤돌 놓은 조국혁신당, 민주당 대안 가능성
      【 앵커멘트 】 조국혁신당이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호남 정치 지형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텃밭을 내준 더불어민주당은 일 년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도 거센 도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가 3.65% 포인트 차이로 당선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이 전남 담양군에서 마침내 첫 지방자치단체장을 탄생시켰습니다. 지난해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12명 당선으로 원내에 진입했던 혁신당은 이후 호남을 중심으로
      2025-04-03
    • "민주당 꺾었다" 담양군수 정철원..조국혁신당 1호 단체장
      【 앵커멘트 】 어제(2일) 치러진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혁신당은 이번 선거 승리로 창당 이후 첫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하게 됐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 - "담양군수 정철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맞붙은 담양군수 재선거는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정철원 후보는 51.8%의 득표율로 48.2%를 기록한 민주당 이재종 후보를 눌렀습니다. 두 후보의 득표율 차이는 3.6%포인트, 단 904표 차
      2025-04-03
    • 담양군수 재선거 정철원 당선..조국혁신당 첫 단체장 배출
      전라남도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정 후보는 2일 치러진 재선거 결과 전체 투표수 24,969표 중 12,860표를 얻어 51.82%의 득표로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정 후보와 맞대결을 펼쳤던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1,956표로 48.17%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 간 득표율 차이는 3.65% 포인트로 집계됐습니다. 정 후보가 당선되면서 혁신당은 창당 이후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을 탄생시키게 됐습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12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당선시키며 원내에 진입한
      2025-04-02
    • 담양군수 재선거 D-1..접전 예측 막판 총력전
      【 앵커멘트 】 담양군수 재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후보 간의 접전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됐습니다. 어느 쪽도 우열을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면서 유권자들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각 후보들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마지막 표심을 호소했습니다.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 간 양자대결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높은 선거 열기 속에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2025-04-01
    • "헌재에 화병 위자료 소송"..혁신당, 4일까지 탄핵선고 기일 지정 촉구
      조국혁신당은 다음 달 4일까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기일을 지정하지 않으면 '전국민 화병 위자료 청구 집단소송'을 추진하기로 30일 발표했습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헌재는 윤석열 파면 선고가 지체되는 이유라도 설명해야 하는데 내내 침묵하고 있다"며 "국민은 울분과 불안 때문에 불면의 밤을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4월 18일 헌법재판관 두 명(문형배·이미선)의 임기가 종료되기 전까지 윤석열이 파면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2025-03-30
    • '민주 이재종-조국 정철원'..담양군수 선거운동 돌입
      【 앵커멘트 】 다음 달 2일 담양군수 재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담양군수 후보의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호남 민심을 두고 영광에 이어 담양에서 재결돌하는 모양새라 총력전이 예상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담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는 담양 발전을 위한 적임자는 자신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낸 이재종 후보는 담양 부흥을 약속했
      2025-03-20
    • 담양군수 재선거 막올려..민주 이재종-조국 정철원 격돌
      【 앵커멘트 】 4월 2일 치러지는 전국 재보궐선거 가운데 4곳의 선거가 전남에서 열립니다. 가장 관심이 몰리는 선거는 담양군수 재선거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각각 후보를 내 야권 핵심 지역인 호남의 민심을 두고 격돌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호남 민심을 두고 담양군에서 다시 한번 맞붙습니다. 담양군수 재선거는 민주당 이재종 후보와 혁신당 정철원 후보 2명이 등록을 마친 채 오는 20일부터 공식 선거전에 들어갑니다. 이재종 후보는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냈고, 민주당 부
      2025-03-17
    • 조국혁신당, "구속 취소에 깊은 분노..검찰 즉시 항고해야"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에 강한 불만과 분노를 제기했습니다.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7일 오후 법원의 판결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윤 대통령 구속 취소 판단에 대해 "깊고 깊은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윤석열은 대통령이라는 지위를 악용해 사건 당사자들을 회유·협박함으로써 헌법재판소 파면 심판과 내란죄 수사를 방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석열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상당한 자로, 야당과 시민사회를 반국가 세력으로 몰아붙이는 등 극우 파시즘을 퍼뜨릴 것"
      2025-03-07
    • '비명계' 김부겸·김동연, 혁신당 '원샷 경선' 제안 "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대권주자로 평가받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기지사가 조국혁신당이 제안한 '범야권 원샷 완전국민경선'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습니다. 김 전 총리와 김 지사는 5일 친문계 인사인 박광온 전 의원의 싱크탱크 '일곱번째나라 LAB'이 개최한 개헌 관련 심포지엄에 참석해 혁신당의 제안을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전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혁신당에서 탄핵에 찬성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출범시키겠다고 결심한 국민의 에너지를 모을 수 있는 자리를 제안했다"며 "민주당 등 모든 정치 세력이 적어도
      2025-03-05
    • 조국혁신당, 야권·시민단체에 '내란종식 원탁회의' 제안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내란 종식과 헌법 수호를 위한 원탁회의'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헌정질서 수호 편에 선 분들이 모두 한곳에 모여야 한다"며 형식과 체면에 얽매이지 말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자고 말했습니다. 특히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연대를 해야만 모두를 위한 정권교체, 국민을 위한 완전한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대의 중요성과 함께 "혁신당은 국민을 위한 정권교체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쇄
      2025-02-02
    • 與 "현직 대통령 구속 파장 고려했나"..野 "사필귀정"
      국민의힘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데 대해 "현직 대통령 구속에 따른 파장이 충분히 고려되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윤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관련 입장'을 통해 "법원의 판단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무엇보다 현직 대통령으로서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전혀 없는 점, 현재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권 유무 여부, 각종 위법 행태 등 여러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후의 어떤 사법절차도 아무런 논란과 흠결도
      2025-01-19
    • 여야 국회서 비상회의 "영장 집행 중단" vs "체포하고 내란 종식"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5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을 향해 "영장 집행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내부 전략 회의에 들어가면서 기자들과 만나 "한남동 관저 앞에서 공수처, 경찰, 경호처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 중이고, 대통령 지지자와 경찰 간에도 엄청나게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면서 국민에게 이렇게 큰 불안과 우려, 대립 과정을 보여주는
      2025-01-15
    • 조국혁신당 정춘생, '백골단 논란' 김민전 징계안 발의
      이른바 '백골단' 기자회견 주선 논란을 일으킨 김민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대한 징계안이 발의됩니다.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의원이 당장 자진해서 사퇴하지 않으면 국회는 초당적으로 그를 제명해야 한다"며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독재 정권, 국가 폭력의 상징인 백골단의 만행은 지금도 우리에게 깊은 상처로 남아있다"며 "그 백골단을 자처한 극우 청년조직을 국회에 대동하고 기자회견을 주선한 김 의원은 더 이상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
      2025-01-13
    • 혁신당 "1인당 20~30만 원 '내란회복지원금' 지급 논의"
      조국혁신당이 12일 "내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가칭 '내란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국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논의하면서 지원금도 논의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당 정책위원회에서는 1인당 20만~30만 원 가량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설 연휴 임시공휴일 지정보다 더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내란회복지원금이 마중물 역할을 할 경우 중소
      2025-01-12
    • 조국혁신당 "'대통령경호처 폐지' 추진..대통령 경호도 경찰이"
      조국혁신당이 대통령경호처를 폐지 법안 발의를 예고했습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6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경호처 폐지 법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 권한대행은 "박정희 정권 때 만들어진 '차지철식 경호처'는 윤석열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한다. 대부분 선진국처럼 경찰이 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안 발의에 나선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대통령경호처가 법의 통제를 벗어나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으로 날뛰고 있는 상황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그 시작은 제왕적 대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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