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컨테이너를 옮기는 스마트항만 시대가 본격화됐습니다.
광양항이 국내 최초로 국산 기술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며 미래 물류 경쟁력 확보에 나섰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내 수출입 물동량 1위인 광양항.
대규모 항만 부지에 크레인 조립이 한창입니다.
이곳에 컨테이너 하역부터 운송 전 과정을 인공지능이 스스로 제어하는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가 들어섭니다.
▶ 싱크 : 최관호 /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기반 터미널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최첨단 스마트 항만을 구현하겠습니다"
오는 2029년까지 7,700억 원을 투입해 연간 136만 TEU를 처리할 수 있는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부두가 구축됩니다.
무인 안벽크레인 8기와 야드크레인 32기, 무인운송장비 44대가 투입되며 하역과 운송, 적재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제어합니다.
광양항 테스트베드가 완공되면 컨테이너 처리 능력이 연간 272만 TEU에서 408만 TEU로 50% 늘어납니다.
▶ 싱크 : 황종우 / 해양수산부 장관
- "광양항 테스트베드는 이러한 피지컬 AI 항만 개발의 초대형 연구실이자 실종센터이며 실제 적용까지 이뤄지는 상용화 현장입니다"
정부는 국산 자동화 기술을 실증해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스마트항만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스탠딩 : 김동수
- "광양항이 대한민국 스마트항만 시대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C 김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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