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6% "李 정부, 부동산 정책 잘못"…서울 거주자 51% "6개월 뒤 집값 ↑"

    작성 : 2026-07-30 15:11:32 수정 : 2026-07-30 15:56:47
    부동산 정책 부정평가 9% p 상승...55% "주택담보·전세대출 규제 완화해야"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크게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0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 NBS 결과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은 56%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조사인 지난 1월보다 9%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3%로 지난 조사보다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11%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부정 평가가 60%, 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61%를 기록했습니다. 대구·경북에서도 부정 평가가 64%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라 지역에서만 긍정 평가가 59%로 과반을 넘었고, 나머지 모든 지역에서는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 평가가 우세했습니다.

    향후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하락 전망보다 세 배 이상 많았습니다.

    6개월 뒤 현재 거주 지역의 주택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응답은 31%, '내릴 것'이라는 응답은 10%였습니다.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52%였습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집값 상승을 예상한 응답이 51%로 다른 지역보다 높았습니다.

    정부의 대출 규제에 대해서는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절반을 넘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지금보다 완화해야 한다'는 응답은 55%였습니다.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21%,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은 15%로 나타났습니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완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55%로 집계됐습니다. 현 수준 유지가 24%, 규제 강화가 11%였습니다.

    NBS는 다주택자일수록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5.8%입니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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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소뿔
      물소뿔 2026-07-30 18:36:25
      주택보유수 에 관계 없이 자산총액기준
      보유세 인상에는 찬성한다.
      1주택 초고가 가 되었던, 다주택이 되었던,
      주택을 처분 할수 있도록 퇴로도.열어줘야한다.
      앙도소득세 대폭인하 로 거래를 활성화하고
      상속, 증여세 철폐로 주택 소유권 이동을
      자유롭게 해야한다 그래야만이 주택가격
      상승을 막을 수 있다. 대출로 집을 산 이들은
      대출을 옥죄이면 손해를 감수하고 처분해야
      하는 부작용은 불보듯 뻔하고
      빛이 없는자산가들 은 지금세제가 개편되지
      않는한 매물잠금으로 대처 할거다

    • परंपर 빠람빠라
      परंपर 빠람빠라 2026-07-30 15:36:39
      문재인 2정권이겠군. 밖으로만 껍쩍 돌아다니다 부동산 망쳐 정권내주고 모든 것 되돌리는 쓰레기 정권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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