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지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30일 목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본선 레이스가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주 권리당원 투표가 시작됐고 주말부터 전국 순회 경선이 열립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의 자세한 상황을 오승용 메타보이스 이사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 오승용 이사: 네 안녕하십니까?
△ 신민지 앵커: 어제(29일) 당대표 후보 합동토론회가 열렸는데요. 이사님은 어떤 점에 주목을 해서 보셨습니까?
▲ 오승용 이사: 3인 3색이었다고 전반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민석 후보의 경우는 이재명 정부에서 총리를 역임했기 때문에 안정적인 당정 관계를 특히 강조했던 부분들,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지도부를 강조했던 점이 눈에 들어왔고요. 정청래 후보의 경우는 개혁 드라이브를 차별화 포인트로 삼으면서 강력한 개혁, 중단 없는 개혁을 이야기했던 부분들이 김민석 후보와 약간 좀 차별화되는 그런 부분이었습니다. 송영길 후보의 경우는 당내 통합을 강조하면서 두 후보의 태도 그리고 입장 이런 것들을 좀 비판적으로 리뷰하는 그런 토론회였었고 결과적으로 세 사람이 각기 다른 세 가지 색깔의 목소리를 내면서 보는 입장에서는 선택하는 재미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신민지 앵커: 세 분의 다른 점들은 충분히 예상하셨던 부분인가요?
▲ 오승용 이사: 아무래도 지금 현재 처해 있는 판세와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그건 좀 예상 가능한 부분이었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김민석 후보의 경우는 총리 출신이고 아무래도 친명계의 어떤 조직적인 지원을 통해서 출마를 한 상황이기 때문에 당연히 어떤 당대표가 돼야 되는가와 관련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끌고 뒷받침할 수 있는 당대표라는 것을 강조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고. 정청래 후보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당정 관계에 있어서 그동안 말이 이야기가 많이 나왔었고 본인의 강점이 당원들의 결속력과 강력한 어떤 개혁 성향이기 때문에 본인의 장점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선거 운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거라고 봅니다.
△ 신민지 앵커: 이번 주에 충청과 부울경을 시작으로 민주당 권리당원 투표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판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오승용 이사: 아주 접근해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지역적인 특성을 좀 고려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청래 후보의 고향이 충남 금산입니다. 충청 지역에서 첫 번째 경선을 한다는 게 사실 정청래 후보의 홈그라운드에서 시작하는 거기 때문에 아무리 조직적인 어떤 규모가 김민석 후보가 크다고 하더라도 정청래 후보의 홈그라운드 효과를 무시하기는 넘어서기 쉽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첫 번째 경선의 결과가 기선 제압의 측면에서 다소 정청래 후보가 지지 기반이나 지역적인 요소에서 유리한 입장에서 시작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인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선거인단 규모가 작기 때문에 권리당원 숫자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어떤 기선 제압 효과는 있겠지만 이게 이제 판을 완전히 장악할 수 있는 정도의 규모라고 판단하기는 좀 어려운 상황이어서 이런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고려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신민지 앵커: 또 주말부터 충청권을 시작으로 순회 경선이 이어질 텐데요. 이번 경선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 오승용 이사: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누가 대통령과 친한가를 판가름하는 전당대회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결국은 어떤 당대표가 이재명 정부 집권 후반기를 이끌어 가야 하는가를 당원들을 통해서 평가받는 자리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사실은 이게 정책 선거가 없다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는 겁니다. 즉 당정 관계에서 정부를 뒷받침하고 정부와의 관계에서 집권당의 역할은 무엇이어야 하고 정책적으로는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되는가. 그리고 어떤 의제에 대해서는 정부를 뒷받침해야 되는가라는 것들을 종합적으로 판가름하고 어떤 기준을 세우는 그런 전당대회라는 측면에서 저는 상당히 정책적인 측면들 그리 그리고 정무적인 측면에서 많은 부분을 생각해야 하고 또 실제로 그런 의제 중심으로 지금 이슈가 잡히고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신민지 앵커: 당대표 후보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강조를 하고 있지만 당정 관계 그리고 개혁 추진 방식 등을 두고는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책 경쟁보다는 계파 갈등이 좀 짙어진다는 지적이 있는데 현재 당내 상황은 어떻다고 보십니까?
▲ 오승용 이사: 계속 말씀드리지만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는 방법론을 놓고 지금 이견이 있는 것이라고 저는 해석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 측면에서 김민석 후보의 경우는 당정 간의 호흡과 국정 안정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이고 정청래 후보는 개혁과 당내의 어떤 추진력, 당내의 에너지를 모으는 작업들 이런 것들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고 송영길 후보는 당내 통합 이런 부분들을 강조하고 있다 부각시키려고 하고 있다라고 볼 수 있다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목표는 비슷하지만 어떻게 성공시킬 것인가와 관련해서 방법론에 대한 해법이 다른 것이다. 이제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단순히 계파 갈등의 측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만으로 치환해서 일방적으로 규정하는 것은 약간 지금 좀 무리한 규정일 수 있다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또 최근 김민석 후보가 제기한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두고 후보 간 공방이 이어졌는데요.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서 전당대회의 공정성 그리고 당의 신뢰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십니까?
▲ 오승용 이사: 매우 중요한 사안이고 가벼이 넘겨서는 안 되는 문제 제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선 신천지 개입설은 김민석 후보에게 있어서는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우선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은 신천지 공세를 통해서 정청래 후보의 정당성을 약화시키려는 그런 의도를 가지고 있다라는 것 그리고 만에 하나 정청래 후보가 전당대회에서 승리하더라도 신천지와의 연관성이라는 주홍 글씨를 새김으로써 이후에 당내 계파 갈등에 있어서 뭔가 어떤 정당성을 선점하고 가겠다라는 그런 의도는 의도에서 본다면 긍정적인 부분들이 있다. 그런데 이게 후보 개인에게도 효과가 미지수이고 민주당에게 상당히 큰 정치적 부담을 안기는 문제 제기라는 겁니다.
우선 첫 번째로 이 신천지 이슈 문제는 김민석 후보는 단 한 번도 정청래 후보를 지목해서 얘기는 안 했지만 모든 사람이 정청래 후보를 지목한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는 거죠. 그런데 이게 오히려 모호하게 관계가 있다라는 식으로만 이야기하고 그 이상의 확실한 증거 제시로 가고 있지는 못하다라는 건 그렇기 때문에 이게 오히려 정청래 후보의 지지층을 흔들기는커녕 더 결집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정청래 지지층 입장에서 본다면 이게 신천지 검증이 아니라 김민석 후보가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던지는 네거티브 아니냐 뭐 이렇게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어서 오히려 이런 정청래 후보와 신천지의 연결고리가 제시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정청래 후보의 지지층만을 결집시키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라는 거 하고요. 두 번째로는 이거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이 신천지 의혹 제기가 김민석 후보가 가지고 있는 장점 강점을 희석시킨다는 겁니다. 그 김민석 후보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강점이라는 것은 일단 국정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안정감 대통령과의 호흡 그리고 집권당에 대한 관리 능력 뭐 이런 거라는 거죠. 그런데 이런 네거티브는 말 그대로 그냥 아니면 말고 식의 폭로인데 이건 김민석 후보가 정 총리 후보가 전혀 갖지 못한 강점을 스스로 자기가 유리한 링에서 싸우지 않고 불리한 링에서 지금 싸우고 있는 측면이 있다라는 겁니다. 그리고 자칫 이게 패배의 명분을 쌓는 것 아니냐라는 그런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위험도 있다라는 겁니다.
무엇보다도 이 이슈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것 중에 하나는 만에 하나 김민석 후보가 얘기했듯이 이것이 특정 후보 예컨대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정청래 후보와 관련이 있다라는 것이 수사를 통해서 일부 입증이 됐다라고 치더라도 그러면 어떤 게 되냐면 민주당이 신천지의 개입에 의해서 정당 지도부와 선거가 이루어진 정당이 된다라는 겁니다. 이건 민주당에게 신천지와의 연결성 커넥션이 드러난, 민주당과 신천지의 커넥션이 드러남으로써 야당에 의해서 민주당의 정체성마저도 흔들릴 수 있는 민주당의 어떤 도덕성까지 흔들릴 수 있는 그런 심각한 사안이라는 겁니다. 되면 정 총리 후보를 저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민주당까지 신천지의 개입에 의해서 좌우되고 당이 선거를 치렀던 정당이라는 주홍 글씨를 얻게 된다는 겁니다. 마치 비유를 하자면 이런 겁니다. 아이를 목욕시키고 나서 목욕물만 버려야 되는데 목욕물과 아이를 동시에 버리는 우를 범할 수 있는 이슈라는 점에서 이 부분은 김민석 후보 입장에서 이미 제기해 버린 이슈여서 한꺼번에 주워 담을 수는 없겠지만 어떻게 이 부분에 대한 출구 전략을 마련할 것인가 상당히 고민 고심스러울 수밖에 없고, 민주당 지지층 입장에서도 이걸 정청래 후보와 연결시켜서 정청래 후보를 비난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해서 이걸 외면하기도 어려운 굉장히 큰 폭탄을 폭탄을 처리하기 힘든 폭탄을 민주당의 김민석 후보가 던졌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민주당이 검찰의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당론으로 채택을 했고 이후 검찰 개혁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당내 이견도 있었는데 전당대회를 앞두고 의견을 모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이 당내 결속 그리고 전당대회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 오승용 이사: 일단 질문한 내용은 두 가지로 좀 분리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검찰 개혁의 문제는 정책적인 측면에서 봐야 될 부분들이 있고 또 방금 질문하셨듯이 정치적인 측면에서 또 해석해야 될 부분들이 나누어진다라고 할 수 있는 거죠. 우선 정책적으로 본다면 이건 문재인 정부부터 시작되었던 검찰개혁의 최종적인 마무리 과정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겁니다. 그동안 민주당 내에서도 여러 가지 의견이 있었고 이견도 다소 있긴 했지만 검찰개혁이라는 대의에 대해서는 당내 합의가 이루어진 상황이고 당론으로 채택한 적은 없고 이번에 당론 채택이 이루어지기는 했지만 검찰개혁, 검찰 기소와 수사의 분리라는 대의에 대해서 반대했던 민주당 내 구성원은 없었던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검찰개혁 완수라는 공통의 의제를 민주당의 어떤 정체성과 같은 과제를 완수했다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는 상당히 의미가 있는 즉 그동안 문재인 정부부터 시작해서 이재명 정부까지 중간에 윤석열 정부라는 단절기가 있긴 했지만 이어지던 오랜 기간 동안의 정책적인 정책 드라이브가 최종적으로 해결되는 국면이라고 봐야 될 것 같고요.
정치적으로는 뭐 조금 다른 해석은 가능하겠죠. 이 검찰개혁에 대해서는 온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즉 수사와 기소 분리 그리고 검찰 해체라는 그런 총론적인 목적에서는 동의를 하지만 그 각론에 있어서 약간 차이가 있다. 대통령의 생각과 또 친명계의 생각과 정청래 후보의 생각, 친청계의 생각이 좀 다르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은 지지층을 동원하는 데 있어서 총론적인 입장에서는 누구도 이걸 부인할 수 없기 때문에 김민석 후보나 또 송영길 후보도 검찰개혁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수사권 박탈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는 동의를 하지만 보완수사권을 소수자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남겨야 되는가라는 의견들을 나오고 있는 부분들이 결국은 본인의 지지층들을 어떻게 결속시킬 것인가 동원할 것인가의 문제와 전당대회 국면에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약간 다른 맥락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신민지 앵커: 잘 들었습니다. 경선 이야기도 좀 해볼게요.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 친명계 5명 그리고 친청계 3명이 본선에 진출을 했습니다. 숫자만 보면 친명계가 다수지만 친청계 후보는 전원 생존을 한 건데요. 본선 구도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오승용 이사: 우선 숫자상으로 보면 5 대 3이라고 해석하는 분도 있고 4.5대 3.5라고 해석하는 분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4.5대 3.5라고 하는 것은 임미애 후보가 겉으로는 친명 후보 스탠스를 취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조직적으로는 정청래 후보와 연결된 측면들도 또 있습니다. 영남 지역이라는 상징성도 있어서 그래서 뭐 그 숫자가 중요한 건 아니겠지만, 중요한 건 그 수많은 후보들이 친명 후보들이 나왔는데 그 상당수가 떨어졌고 또 친청계 이른바 핵심 3인방 삼총사의 진입을 막아내지 못했다는 겁니다. 이에 반해서 이른바 찐명 그냥 친명도 아니고 찐명이라고 간주되었던 분류되었던 이건태 후보라든지 박성준 후보는 오히려 떨어졌다는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예비경선에서 친명계가 가지고 있는 일정한 한계 즉 친명계가 아주 결속력이 강한 친청계처럼 친문, 친청계처럼 아주 결속력이 강한 계파라기보다는 광범위한 대통령을 중심으로 뭉친 정치 연합이 아니냐 그러다 보니까 내부 결속력도 약하고 또 어떤 교통 정리도 안 되고 뭐 이런 상황들이 나타나고 있는 거다. 그래서 지금 어떤 문제가 있냐 하면 결국 이 캠페인 전략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누가 이기도록 할 것인가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하고 그걸 당원들이 확실하게 지지층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어떻게 이걸 부각시킬 것이냐 이게 이제 캠페인 전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게 좀 부족했다는 게 예비경선 과정에서 드러난 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런데 이제 문제가 앞서 말씀드렸듯이 친명계가 결속력 강한 계파라기보다는 광범위한 정치 연합 성격을 가지다 보니까 그런 어떤 반성 차원에서 본선에서 여성 후보 단일화론을 제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서미화, 임미애 의원의 단일화를 얘기했지만 임미애 의원이 거부를 해버렸습니다. 이런 교통정리도 쉽지 않다라는 겁니다. 그리고 남성 후보 내에서도 결국은 우선순위를 정해서 투표 전략을 세워야 되는데 각자도생 각개 약진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즉 문제의식은 모두가 동의를 하는데 처방에는 동의를 하지 않고 후보자들이 각개 약진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세 사람이 똘똘 뭉쳐서 태어난 생월별로 투표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이른바 친청계 최고위원 3인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차이가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신민지 앵커: 한편으로는 청년 정치를 내세운 예비 후보들이 예비 경선에서 모두 탈락을 했잖아요. 단순히 인지도나 조직력의 문제인지 아니면 민주당의 공천이라든지 이런 당내 구조 같은 근본적인 문제가 좀 모습을 드러낸 거라고 봐야 될까요?
▲ 오승용 이사: 우선 후자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민주당의 어떤 사다리 구조가 여전히 조금 불균등하다라고 볼 수 있는 측면도 있지만 저는 이제 그렇게 하면 너무 큰 문제를 건드리는 것 같고 사실 이것은 정민철 후보를 비롯해서 청년 후보들의 판단 착오다라고 저는 보고 있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이미 최고위 과정에서 청년 최고위원 제도가 부결이 됐습니다.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청년 최고위원 후보들이 기존의 어떤 지역위원장 국회의원들과 경쟁하기라는 것은 사실 쉽지 않은 거라고 할 수 있죠. 인지도도 낮고 또 어떤 선거 비용, 선거 자금도 부족하고 그리고 조직적으로도 뒷받침되는 어떤 서포팅 조직이 없는 상황에서 본인이 청년이라는 이름만으로 경쟁해서 이기겠다라는 것 자체가 이건 오판이라는 그래서 이것이 결국은 어떤 상황 판단에 대한 오판과 이런 것 이런 상황에서 다수의 청년 후보들이 출마함으로써 오히려 친명표를 분산시키는 역효과를 낳았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결국 청년 후보들의 전원 탈락이라는 결과로 이어졌기 때문에 이것은 어떤 민주당 내 청년 정치, 여성·소수자 정치의 구조적인 문제로 볼 수 있는 측면도 있을 수 있겠지만 굳이 찾는다면 찾을 수는 있겠지만 캠페인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후보들의 판단 미스가 오히려 저는 더 크다고 보고 제가 만약에 청년 후보였다면 최고위에서 청년 최고위원 도입이 부결됐다라면 차라리 특정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만약에 김민석 후보나 친명 후보가 당선돼서 지명직 최고위원 중에 1명이 청년 중에 경선을 통해서 선출한다면 거기에 집중했을 것 같습니다.
△ 신민지 앵커: 자세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오늘 이야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오승용 메타보이스 이사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이사님 고맙습니다.
▲ 오승용 이사: 네 감사합니다.
네이버·다음카카오·유튜브 검색창에 'KBC 뉴스와이드' 또는 '와이드이슈'를 검색하면 더 많은 지역·시사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