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타고 떠나는 가을 섬 여행…정부가 10만 원 쏜다!

    작성 : 2026-07-30 17:28:38
    ▲제7회 섬의 날 포스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올가을, 파도 소리와 함께 힐링 여행을 꿈꾸는 여행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국민들의 섬 여행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2026년 섬 방문의 해' 2기 여행 경비 지원에 나섭니다.

    여름휴가철을 겨냥했던 1기 지원 사업이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된 데 이어, 이번 2기 사업은 단풍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10월 섬 여행객을 찾아갑니다.

    1박 2일 이상 섬에서 머무는 팀 단위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지원 혜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다리가 없어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야 하는 진짜 섬 여행지들이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지원 범위도 알차게 구성됐습니다. 섬 안에서 지출한 숙박비와 식비는 물론, 여객선 운임과 식료품 구입비까지 여행 경비 전반을 두루 지원합니다.

    여행을 즐긴 뒤 왕복 승선권과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10만 원을 현금처럼 돌려받게 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여행객은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9월 5일 밤 12시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최종 지원 대상은 공정한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입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섬 반값여행'과 한국관광공사의 '숙박세일페스타'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함께 쏟아져 여행 경비 부담을 한층 덜어줄 전망입니다.

    행정안전부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가을철에도 섬 관광 열기를 한껏 올려놓겠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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