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는 KBC가 앞서 단독 보도한 대로 광주 군공항 부지로 결정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3대 메가프로젝트 민관 점검회의를 갖고 부지를 최종 확정하며, 사업 추진의 속도전을 강조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은 점검회의에서 국운이 걸린 경쟁에서 이기려면 "누가 더 빠르냐"가 관건이라며 신속한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환경영향 평가나 토지 보상 등 행정 절차 지연으로 투자가 미뤄져서는 안된다며 법을 바꿔서라도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인터뷰 :
- "그런 절차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모든 절차를 불법이 아닌 한 동행, 병행 추진하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규정에 문제가 있다면 입법으로 해결을 해야 되겠죠"
이 대통령은 이어 "청와대에 전담팀을 구성하겠다"며 인허가권을 갖고 있는 지방정부의 역량과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인터뷰 :
- "(8월에)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가 출범하게 되는데, 이 위원회와 연계해서 추가 회의를 통해서 꼼꼼하게 업무를 챙겨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기업체의 건의를 받아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광주 군공항에 조성하기로 결론지었습니다.
▶ 인터뷰 :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
- "광주 군공항 지역은 약 250만 평 규모의 부지 확보가 가능하고 공항 특성상 이미 평탄화가 완료되어 있는 만큼 부지 공사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도심과 가까워 인력 확보는 물론 정주 여건, 물류 접근성이 우수한 것으로 검토됐다고 부연했습니다.
정부는 광주 군공항의 이전 후보지를 무안 망운면으로 하고, 주민투표 등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쯤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 스탠딩 : 정지용
- "더불어민주당은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정부의 실행 속도에 맞춰 입법과 재정 등 총력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KBC 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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