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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이재명 시계 제작 안 한다? 사실과 달라..선물용 시계 검토 중"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선물용 시계 제작을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공식 반박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기자단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시계를 포함해 국민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찾아 선물로 제작하라고 지시했다"며 "대통령실 선물로 시계가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이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전한 발언 이후 나왔습니다. 전 최고위원은 지난 7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여당 지도부
      2025-06-10
    • “대통령 재판 중단은 위헌”..헌법 84조 적용에 헌법소원 잇따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형사 재판이 헌법 제84조를 근거로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일반 시민들이 이를 문제 삼아 헌법소원을 잇달아 제기하고 있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전날부터 이틀간 헌법소원 4건을 접수했습니다. 이들 청구인은 "서울고법 재판부가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 기일을 '추후 지정'한 것은 평등권 침해에 해당한다"며 "헌법 제84조 자체의 위헌 여부도 가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번 헌법소원은 모두 일반 국민이 제기한 것으로, 대통령의 불소추특권이 사법적 평등을 침해하는지에 대한 문제
      2025-06-10
    • 내일 국무회의서 '3대 특검법' 상정… 尹정부 수사할 3중 특검 출범 수순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10일 국무회의에서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안'이 심의·의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제처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지난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안들은 9일 오전 정부에 정식 이송되었고, 10일 오전 열리는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됐습니다.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의 심의·의결과 대통령 재가가 이뤄지면, 해당 법률은 관보에 게재된 후 즉시 공포되고, 이후 대통령이 특검을 임명하게 됩니다. 각 특검은 준비 기간을 거
      2025-06-09
    • 특전여단장 "의원 끌어내라 지시 대통령이 했다 들어"…尹 반박
      12·3 비상계엄 당일 국회로 출동한 군 공수부대 지휘관이 곽종근 당시 육군 특수전사령관으로부터 '대통령이 도끼로 문을 부숴서라도 의원들을 끄집어내라고 했다'는 취지의 지시를 들었다고 재차 증언했습니다. 이상현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1공수여단장은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 6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 기일에 이어 이 같은 취지의 증언을 이어갔습니다. 앞서, 이 준장은 지난달 26일 재판에서도 곽 전 사령관으로부터 '국회의원을 끄집어내라', '도끼로라도
      2025-06-09
    • 李대통령, 民 지도부와 만찬.."국민 삶 나아지는게 진정한 성공"
      이재명 대통령이 7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며 국민의 선택을 받은 만큼 이제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우리의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함께했던 1·2기 지도부와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국민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와 만찬은 취임 후 처음입니다. 이 대통령은
      2025-06-07
    • 李대통령, 6일 김문수와 안부 통화..취임 이틀만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통화한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김 전 후보 측 관계자는 7일 "이 대통령이 어제 김 전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김 전 후보 부부의 안부를 물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전 후보는 이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김 전 후보와 통화한 것은 지난 4일 취임 후 이틀 만입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당일 개혁신당 이준석·민주노동당 권영국 전 후보와 통화했습니다.
      2025-06-07
    •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외교무대 첫발…트럼프·이시바와 대면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면서 다자 정상외교 무대에 공식 데뷔합니다. 지난 4일 취임과 함께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선언한 이 대통령은, 취임 2주도 채 되지 않아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 정상들과의 직접 대면에 나서며 외교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7일 "이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초청을 받아 참석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사흘째인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며 양자
      2025-06-07
    • 李 대통령, 삭감된 광복회 예산 원상복구 당부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윤석열 정부에서 삭감된 광복회 예산에 대한 빠른 원상 복구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제70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마친 뒤 이 대통령이 퇴장하는 과정에서 참석자가 삭감된 광복회 예산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습니다. 그러자 이재명 대통령이 빠른 원상 복구 조치를 정부 관계자에게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광복회는 올해 예산 가운데 광복 학술 연구 항목 6억 원 등을 지난해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삭감당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2025-06-06
    • 李 대통령 취임 후 첫 국가기념일 참석.."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 주어져야"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제70주년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취임 후 첫 국가기념일 행사 참석입니다. 이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보훈은 희생과 헌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이자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책임과 의무"라며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거룩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가 해마다 현충일을 기리는 이유는 기억하고, 기록
      2025-06-06
    • 경찰, 李대통령 근접 경호 종료..경호처로 인계
      경찰이 대선 이후에도 유지했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근접 경호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경찰청은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대선 기간부터 운영됐던 이 대통령 경찰전담경호대가 4일 밤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선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동안 경찰 경호를 받지만,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경찰 경호팀은 해체되고 대통령경호처로 경호 업무가 인계됩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의 경우 전날 공식 일정에서 경찰과 경호처 경호원이 함께 근접 경호하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이 대통령이 취임식을 위해 국회 로텐더홀로 들어설 때 경찰 소속 경호원이 경호
      2025-06-05
    • 이재명 대통령, 첫 국무회의 주재..안전치안 점검회의도
      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이틀째인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이 대통령은 각료들과의 첫 공식 회의 자리에서 국정 연속성의 중요성과 함께 공직 기강 확립을 당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하 전체 국무위원은 전날 이 대통령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고 이 대통령은 이 가운데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사표만 수리한 상태입니다. 사표를 모두 수리하면 취임 초반 국정 운영에 차질이 생기고 국무회의 정족수가 모자랄 수 있는 만큼 새 정부 인선이 완료될 때까지는 기존 장관
      2025-06-05
    • 김민석 국무총리·강훈식 비서실장 인선..호남 인사는?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첫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내각과 대통령 비서실 추가 인선이 이어질 전망인데 호남 인사는 누가 거론되는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또 안보실장에 위성락 의원을,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지명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대통령 -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책임 그리고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함께 국민 주권 정부의
      2025-06-04
    • 전국 1, 2위 득표율..'내란 종식' 열망 반영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광주·전남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됐습니다. 1980년 5월에 대한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지역민들이 계엄 사태에 대한 분노와 정권 창출의 열망을 표출했다는 평가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에서 전국 2번째로 높은 84.77%, 전남에서는 전국 1위인 85.87%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광주 8.02%, 전남 8.54%였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광주 6.2
      2025-06-04
    • 광주·전남도 새 정부 출범 축하.."국정과제 얼마나 반영"
      【 앵커멘트 】 대선 승리를 견인한 광주·전남 지역사회도 일제히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새 정부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광주·전남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 대통령이 당선된 가운데 지역발전 공약이 국정과제에 어느 정도 반영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며 "'비상경제대응TF'를 바로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대통령 -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 TF'를
      2025-06-04
    • 이재명 대통령 취임 "경제 위기 극복과 통합의 정치 필요".."국민의힘, 깊은 내홍의 상흔 여전"[박영환의 시사1번지]
      21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식을 마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 가운데 "앞으로 경제위기의 해법 제시와 통합이 최대 과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최용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난 6개월간의 정치적 쟁점이 국민들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이었다"며 "지금부터는 앞으로 닥쳐올 경제적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와 통합의 정치 또 여야가 협치하는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는 그런 약속들을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12.3 계엄 이후로 지금까지 한 6개월여
      2025-06-04
    • 외신 "이재명은 가장 강력한 대통령".."분열과 위기 반영"
      외신들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이 수십 년 만에 한국 정치에 새롭고 강력한 리더십을 가져올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다른 한편, 그가 직면한 법적·정치적 난관과 국내 혼란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지시각 3일 미국 뉴욕타임스는 이 대통령이 현대 한국에서 가장 강력한 대통령 중 한 명으로 취임할 것이며, 그가 소속된 민주당이 의회까지 장악하고 있어 향후 정부 운영에 있어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동시에, 여러 혐의와 관련된 재판 진행 여부가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결정되기 전까지
      2025-06-04
    • 이재명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김대중, 박정희 구별 없이 쓰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제부터 진보·보수의 문제는 없다"며 "이재명 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한 뒤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필요하고 유용하면 구별 없이 쓰겠다”며 "통제하고 관리하는 정부가 아니라 지원하고 격려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기업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규제는 네거티브 중심으로 변경하겠다"며 "기업인들이 자유롭게 창업하고 성장하며 세계 시장에서
      2025-06-04
    • 이재명 대통령, 당분간 경찰이 근접 경호 맡는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통령경호처 인사 검증이 완전히 마무리되기 전까지 현재 경찰이 담당 중인 전담경호 체계를 유지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대통령 측은 12·3 불법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 과정에서 경호처가 관여한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경호처의 인사 추가 검증이 절실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원래 대선 후보 시절에는 경찰이 경호를 담당하지만, 대통령 당선 후 임기가 시작되면 경호 업무는 경호처에 인계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은 당분간 근접 경호와 같은 주요 보호 임
      2025-06-04
    • 새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책은? 1위 '소년이 온다'
      한강 소설 '소년이 온다'가 인터넷서점 알라딘 독자들이 새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1위에 올랐습니다. 알라딘이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3일까지 독자 3,636명을 대상으로 새 대통령에게 권하고 싶은 책과 그 이유를 추천받은 결과 '소년이 온다'가 1위, '어른 김장하 각본'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소년이 온다'는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대표작으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소설입니다. 독자들은 추천 이유로 "그날의 아픔이 반복되지 않을 나라를 만들어 주시길", "오늘을 있게 해 준 5월
      2025-06-04
    • 이재명 대통령, 합참의장과 통화.."대비 태세 철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4일 김명수 합참의장에게 군 통수권 이양을 보고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7분쯤 인천 계양구 사저에서 가진 김 합참의장과 통화에서 북한 군사 동향과 우리 군의 대비 태세에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군의 국민에 대한 충성과 역량을 믿으며,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우리 군 장병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는 헌신에 대해 치하했습니다. 이어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근간으로 북한의 동향을 잘 파악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해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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