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석유최고가격에 대해 "현행 수준에서 인하하지만, 석유류 소비자가격이 안정화될 때까지 (제도를) 유지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날 7차 석유최고가격을 발표합니다.
구 부총리는 "정부는 민생경제 안정과 회복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중동전쟁 이후 경제 정상화와 재도약을 본격 준비하고 있다"며 "중동전쟁과 우리 경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비상대응 조치를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전기·가스 요금 등 주요 공공요금을 하반기에 동결하겠다"며 하반기 소비자 물가 관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정부는 고유가 소상공인 지원에 1조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신선란 수입 물량도 6배 이상 확대한 2억 개를 추가 수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다음달에는 노르웨이에 특사단을 파견해 노르웨이산 고등어 2천t을 직수입해 저가로 공급하고 국내산 수출 물량은 정부가 직접 수매해 소비자에게 반값으로 제공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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