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사진' KBC 뉴호남포럼, 국무총리·300여 명 당선인과 함께 열려

    작성 : 2026-06-06 21:14:18

    【 앵커멘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알리는 'KBC 뉴호남포럼'이 오늘(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뉴호남 시대'의 비전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청사진도 함께 제시됐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40년 만에 하나가 된 전남과 광주.

    행정과 경제, 교육 등을 하나로 통합한 인구 320만 '초광역 메가시티'가 오는 7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이 '뉴호남시대'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 인터뷰 : 정서진 / KBC회장
    - "뉴호남포럼은 지역의 정치, 경제, 행정, 언론, 시민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희망의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포럼이 호남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역사적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민석 국무총리의 기조연설과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의 주제발표도 이어졌습니다.

    김민석 총리는 '호남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지역 불균형 해소 대안으로 지방주도성장을 내세웠습니다.

    민형배 당선인은 산업 대전환 중심지와 시민주권 정부, 삶의 질 최고 특별시 등 세 가지 시대적 방향을 강조하며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 인터뷰 : 민형배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
    - "전남 광주를 AI 반도체, 재생에너지, 미래 모빌리티가 결합된 대한민국 남부권의 첨단 산업 중심지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20조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산업 투자와 인재 양성 그리고 사회안전망 구축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겠습니다"

    포럼은 김민석 국무총리와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전남광주 국회의원 18명 등 당선인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습니다.

    통합 성공을 통한 지역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이번 포럼이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C 김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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