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인수를 추진 중인 인터넷 방송 플랫폼 SOOP(숲.옛 아프리카TV)이 배구 중계권 확보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섭니다.
SOOP은 다음 달 7일부터 16일까지 충북 단양군에서 개최되는 2026 한국실업배구연맹·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단양대회 예선 전 경기를 온라인으로 단독 생중계합니다.
SOOP 측은 "프로배구 비시즌 기간 배구 팬들을 위해 중계 콘텐츠를 강화하기로 했다"며 "실업배구와 프로배구 유망주들의 모습을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OOP의 이번 중계권 확보는 단순한 콘텐츠 확충을 넘어 배구단 운영을 염두에 둔 행보로 풀이됩니다.
SOOP은 지난 15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페퍼저축은행 구단 인수 의사를 공식 전달한 상태입니다.
2021년 광주 연고의 여자배구 제7구단으로 창단한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모기업의 재정 악화로 매각 절차를 밟아왔습니다.
이에 따라 KOVO는 조만간 임시 이사회와 총회를 소집해 SOOP의 구단 인수와 신규 회원가입 안건을 심의할 계획입니다.
매각 절차가 마무리되면 기존 연고지였던 광주광역시와 연고지 협상도 본격화 할 것으로 보입니다.
6·3 지방선거 이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있어 연고지 잔류 여부 등 구단 인수 관련 핵심 현안들은 새로 출범하는 특별시장 체제에서 최종 결정될 전망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