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 완도군수 후보 "민주당 경선 과정? 공정하지 않았다…위기의식 속 무소속 출마 선택"[와이드이슈]

    작성 : 2026-05-16 22:20:01
    ▲ 1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신 완도군수 후보 
    완도군수 선거에 출마한 김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 배경을 설명하며 지역 기반 정치와 지방자치의 본질을 강조했습니다.

    김신 완도군수 후보는 1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주당 경선 과정의 불공정성을 주장하며 "민주당 경선 과정이 정말 올바르고 공정하고 공평하게 됐는지 저는 인정하지 않는다"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가 자신의 네 번째 완도군수 도전이라며 "이번이 제 마지막 선거라는 각오로 이번에는 기필코 꼭 당선되어서 제가 그동안 이루고자 하고 제가 꿈꾸는 그런 지방정치 단체장 역할을 꼭 해보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어 진행자가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택한 이유를 묻자 "서류 심사 단계에서부터 저에 대한 뭔가 잘못된 음모가 꾸며지고 있다라고 느꼈다"라며 "이번에야말로 다시 또 경선에서 탈락한다면 저의 마지막 정치 선거에 있어서 또다시 본 선거에 나가지 못하는 그런 참담한 일이 만들어질 것 같다라는 위기 의식 속에 무소속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과거 무소속 출마 이력이 경선 과정에서 불이익 요소로 작용했다고 주장하며 "그걸 가지고 이게 경선 불복이라는 굴레를 씌워서 25% 감산을 하겠다, 경선 과정에서 이런 얘기, 또 이런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면 이 경선은 또 하나마나 한 경선 아니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여론조사 흐름과 실제 공천 결과 간 괴리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제가 줄곧 지난 1년 이상 여론조사에서 대부분 언론 공표율에서 1위를 했었다. 그런데 지금 결과는 주로 5위를 했던 그런 후보가 공천을 받는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본선 경쟁력과 관련해서는 지역 밀착형 정치 경험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김 후보는 "지방자치라는 게 그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그 지역에서 성장하고 훈련되고 준비된 그런 사람이 지역 지도자가 돼야 된다라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외부 관료 출신 정치인과의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완도 지역에서 50년 이상 지키며 살아오면서 12개 완도군 읍면을 수백 번. 아니 천 번 이상을 다니면서 지역의 특성을 연구하고 지역 주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 하고 애환을 같이 하며 그에 대한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들을 수십 년 연구해 왔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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