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서 우리 지역에 어떤 후보들이 뛰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 오늘(16일)은 여수시입니다.
현직 시장을 꺾고 공천권을 따낸 서영학 민주당 후보와 일찌감치 선거전에 뛰어든 명창환 조국혁신당 후보, 여기에 김창주, 원용규 후보까지 가세하며 4파전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국가산단과 해양관광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남해안 대표 도시 여수.
석유화학 불황과 관광객 감소로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지역 경제 회복이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서영학 민주당 후보는 중앙정부 근무 경험을 앞세워 세대교체와 변화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립재활원 여수분원 유치와 1천억 원 규모의 여수미래펀드 조성을 통해 의료와 청년 창업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서영학 /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 "여수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 변화에 중심이 되는 사람으로서 저를 선택해 주셨지 않았나..."
전남도 행정부지사 출신인 명창환 조국혁신당 후보는 30년간 다져온 공직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미래첨단산업 다극화와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 육성 등 산업 구조 전환을 핵심 과제로 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명창환 / 조국혁신당 예비후보
- "여수가 지금 산단과 관광, 민생 등 복합 위기 상황이기 때문에 여수는 이런 문제를 연습 없이 바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인물 중심으로 해서 여수를 살릴 수 있는 정책과 공약..."
김창주 무소속 후보는 여수경영인협회 회장과 여수경실련 공동대표 출신으로 경제 회복과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첨단정밀화학산단 신설과 저탄소 교통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김창주 / 무소속 예비후보
- "정밀화학산단을 (여수 산단) 근접에다 만들면 일자리 만 개는 늘어날 수 있다. 그러면 다행히 또, 여기는 노인들이 좋아하는 노인 일자리 5천 개, 젊은 청년 일자리가 기본 5천 개는..."
여수시의원 출신인 원용규 무소속 후보는 민생경제 회복금 30만 원 지급, 테마파크 조성 등 생활밀착형 공약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원용규 / 무소속 예비후보
- "우리 시민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는 실용 정책을 펼쳐서 민생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도 창출하고 주거·환경·복지·문화를 향상시키는 여수시를 만들고 싶어서..."
민주당 경선 후유증 속에 조직력과 지지층 결집이 얼마나 이뤄질지, 또 조국혁신당의 확장성이 어느 정도 힘을 받을지가 이번 선거의 변수로 꼽힙니다.
KBC 김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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