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내수 활성화에 역량 집중…민생 회복·국민 안전 강화"

    작성 : 2026-10-27 10:51:02
    ▲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내수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집행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가 차원의 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46회 국무회의에서 "성장하는 물결이 국민 모두의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수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올해 2분기 경상수지 흑자가 세계 2위를 기록하는 등 경제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고용과 자산 격차, 청년들이 겪는 기회 부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여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의 회복이 더딘 만큼 관계 부처가 올해 남은 기간 관련 대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공공사업 집행에 속도를 내고 주택 착공 실적을 높이는 한편, 필요하다면 국가 차원의 신용 지원과 재정 지원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민의 소비 여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생활비 절감 대책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29일부터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관련해서는 국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주문했습니다.

    국민 안전 강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제1 책무이자 국가의 존재 이유"라며 오는 12월 3일 시행되는 생명안전기본법의 후속 제도 정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밝혔습니다.

    자연재해와 산업재해, 강력범죄 등 일상 속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포괄적인 안전망 구축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정감사와 관련해서는 공직자들에게 정당한 지적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제기된 오해는 적극적으로 해소해 남은 국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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