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서 우리 지역에 어떤 후보들이 뛰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 오늘(24일)은 고흥군입니다.
재선에 나선 현직 군수 공영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초반 판세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류봉진, 최진열 무소속 후보가 추격에 나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총인구 6만 명이 붕괴된 고흥군.
군민 10명 중 5명은 65살 이상 노인일 정도로 고령화도 심각합니다.
지역소멸 현장 한가운데서 후보들은 고흥의 미래를 책임질 공약으로, 우주산업 등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재선에 나선 공영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우주·드론·스마트팜 산업을 3대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를 통해 정주인구와 생활인구를 모두 끌어안아 임기 내에 10만 인구를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공영민 / 더불어민주당 고흥군수 후보
- "2030년까지 고흥 인구 10만 명을 만드는 고흥군의 비전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어요. 이제는 그 발판을 가지고 현실화시켜야 하는데 제가 마련한 발판을 제가 현실화시켜야 한다."
고흥군 공무원 출신의 류봉진 무소속 후보도 우주·드론·관광을 연계한 미래 먹거리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120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 조성과 함께, 군민에게 개방된 열린 군정을 실현하겠다고도 했습니다.
▶ 인터뷰 : 류봉진 / 무소속 고흥군수 후보
- "군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에게 20만 원씩 120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 지원금을 반드시 지급해서 우리 지역 되살아나고 지역 경제가 선순환의 구조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진열 무소속 후보는 체류형 관광시대 실현과 타워형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확대를 통한 수익 공유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청년층 유입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자신했습니다.
▶ 인터뷰 : 최진열 / 무소속 고흥군수 후보
- "(타워형 풍력) 드론 택시 착륙장을 만들 수 있고 그다음에는 전망대를 만들 수 있고 그다음에 가운데 풍력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1~4층은 호텔 등 숙박시설 이런 걸 형성하고 공원화할 수 있고"
재선에 나선 공영민 후보가 초반 판세를 그대로 굳힐지, 류봉진, 최진열 후보의 추격에 힘이 실릴지 관심입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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