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 예비주의보' 전남 득량만 해역서 재난 훈련 실시
전남 고흥 득량만 해역에서 해파리 대량 발생을 가정한 재난 대비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고흥군, 어업인 등이 지난 12일 민·관 합동으로 해파리 발생을 대비한 예찰·구제 등 민·관 합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어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은 해파리 대량 발생이 자연재난으로 신규 지정된 이후 처음입니다. 재난 훈련에는 예찰선, 어장정화선, 어선 등 10척이 참여했고, 해파리 분쇄기와 절단망을 이용해 실전과 같은 제거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