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초대 특별시장 민주당 후보, 예비경선으로 5인 줄인다

    작성 : 2026-03-02 20:48:53

    【 앵커멘트 】
    민주당이 전남광주 초대특별시장 후보를 예비경선과 본경선 등 두 차례의 경선을 통해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본경선에서는 통합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시민배심원제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특별법이 통과된 지 하루 만에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2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발표된 지역은 서울과 경기, 울산, 그리고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였습니다.

    이 가운데 후보자가 4명인 울산은 경선을 치르기로 했지만, 후보자가 5인 이상인 서울, 울산, 전남광주 등 3곳은 예비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후보자 8명이 나선 전남광주는 예비경선을 치러 5인으로 압축한 뒤 본 경선을 치르게 됩니다.

    예비 경선은 광주와 전남 동부, 전남 서부 등 3개 권역별로 합동연설회와 순회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본 경선은 민주당 당헌 당규를 기반으로, 시민공천배심원제를 포함한 순회투표를 실시하는 걸로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만, 예비경선과 본 경선에 적용되는 권리당원, 여론조사 투표의 구체적인 비율이나 시민배심원제 비율 등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공관위는 전남광주만 본경선에서 시민공천배심원제가 도입되는 점에 대해 통합의 정신을 살리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싱크 : 김이수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 "통합의 정신을 살리기 위해 당헌 당규에 따른 시민 공천 배심원제 경선을 포함하여 순회 투표 등을 실시해 국민 여러분께 민주당 후보를 소개하는 자리를 최대한 갖추는 방식을 최고위원회에 제안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초대 전남 광주 특별시장 최종 후보자는 다른 광역단체장 공천 마무리 시점인 오는 4월 셋째 주쯤 확정될 전망입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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