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국무총리가 "제 다음 임무는 기득권의 저항을 돌파하고 이재명 정부의 시대정신을 실현할 강력하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드는 것"이라며 당권 도전을 시사했습니다.
김 총리는 7일 X(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새 임무를 보고드린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당에 돌아가 이재명 정부의 시대정신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기 위해서 저는 대통령님께 총리직 사임과 민주당 복귀의 뜻을 말씀드렸다"면서, "이재명 정부의 시대정신은 우리 역사의 골든 에이지, 즉 황금시대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그 첫 문을 열고 있다"며 "K-민주주의 부활, 코스피 1만 임박, 글로벌 AI 허브 추진, 한류 열풍. 이 모두가 K-황금시대의 징표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는 시대정신의 실현"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시대정신을 확고하게 뒷받침하는 것이, 국민의 바람이자 민주당 100만 당원의 사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 총리는 "지선과 재보선 결과는 무한 책임을 가진 집권 민주당의 각성과 긴장,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김대중에서 노무현, 문재인을 거쳐 이재명에 이르는 민주당 역사의 교훈은 당정 일체와 민생 실용 확장 노선만이 성공과 연속의 길이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정 성공, 총선승리, 연속집권의 3대 과제를 달성하려면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함께 거머쥔 강력한 실용 연합 민주당이 돼야 한다"며 "그것이 국민주권과 당원 주권 강화의 길"이라고 했습니다.
총리직 사임 소회도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1년간 대통령과 정부를 믿고 함께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임을 맡겨주신 대통령님과 당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훌륭한 후임이신 한성숙 지명자께서 청문회를 거쳐 차질 없이 임명될 수 있도록 제 총리 직분에 빈틈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썼습니다.
끝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듯 민주당을 제 삶처럼 사랑한다"며 "당원의 바다에서 민주의 황금시대를 열겠다.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K-황금시대를 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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