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들이 잇따라 호흡 곤란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29일) 오전 10시 3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11명 중 8명이 잇따라 어지럼증을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동자들은 지하 1층에서 연마 작업을 하다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지상으로 대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지하 1층 일산화탄소 수치는 250~300ppm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발전기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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