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생산이 집중되는 7월과 8월 장기간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에 신안 천일염 값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최근 잦은 비로 천일염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가까이 줄어들면서 지난 4월 말 1만 2천 원이던 천일염 20kg 한 포대의 가격이 한 달여만에 1만 8,500원까지 올랐습니다.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신안군은 지난해 750여 농가가 22만 톤의 천일염을 생산했지만 올해는 역대 최저인 17만 톤정도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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