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수돗물을 1만톤 이상 사용하는 학교나 병원 등 다량급수처에서 광주광역시의 '수돗물 20% 절약'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성 : 2022-12-14 21:20:04
▲ KBC 8뉴스 12월14일 방송매달 수돗물을 1만톤 이상 사용하는 학교나 병원 등 다량급수처에서 광주광역시의 '수돗물 20% 절약'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다량급수처 30곳을 대상으로 물 절약 대책을 추진한 결과, 학교나 병원에서는 절수형 수전헤드와 초절수형 변기 등으로 교체해 절수를 유도하고 있으며, 공장 등에서는 세척물 재활용과 수압 조절 등을 통해 최대 40%까지 줄여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의 저수율은 오늘(14일) 기준 28%로, 강기정 광주시장은 물 사용량이 20% 이상 줄어들지 않을 경우 내년 3월 제한급수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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