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9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늘(1일) 18시 기준 광주의 신규 확진자는 5,080명을 기록했고, 전남에서는 4,122명이 추가돼 모두 9,20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에서는 요양원 집단 감염에 더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이 이어지고 있는 전남에서는 22개 시군 전체에서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시군별로는 목포 848명, 여수 779명, 순천 598명, 나주 288명 등의 순입니다.
오늘 자정까지 집계가 이어지면 광주전남에서도 최초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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