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2명이 숨진 여수 대경도 선착장 차량 추락 사고는 사고사인 걸로 잠정 결론을 내려졌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21일 여수 대경도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져 20대 2명이 숨진 사고에 대해 블랙박스 등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차량이 추락한 뒤 탈출을 시도했으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지난 18일 밤 직장 동료들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실종된 이들은 사흘 만에 여수 대경도 선착장 앞 해상에서 발견됐으며 해경은 부검 등을 통해 보다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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