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대 승부처 호남 민심은 '김민석'...당 대표 선호도 44.7%

    작성 : 2026-08-11 08:45:58
    KPI뉴스 여론조사 정청래 30.6%·송영길 12.1%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78.4% 달해

    더불어민주당의 최대 지지 기반인 호남에서 당 대표로 김민석 후보의 지지도가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실제 경선 결과로 이어질 지 관심입니다.

    KPI뉴스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로 누구를 가장 선호하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4.7%가 김민석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정청래 후보가 30.6%로 2위를 차지했고, 송영길 후보는 12.1%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습니다.


    조사 대상을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으로 좁혔을 때 김민석 후보의 선호도는 48.2%로 더욱 높게 집계됐습니다.

    선호투표제 도입으로 관심을 모은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영길 후보가 42.7%의 응답을 얻어 가장 앞섰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14.5%, 정청래 후보는 9.6%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고, 선호하는 후보가 없다는 답변이 24.6%였습니다.

    조사대상을 민주당지지층과 무당층으로 좁혀도 송영길 45.7%, 김민석 14.7%, 정청래 9.1%, 선호후보 없음 21.4%로 비슷한 경향을 보였습니다.

    김민석-송영길 후보 지지층이 서로를 선호도 1,2위로 뽑고, 정청래 후보의 지지층은 2순위 선호 후보가 없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차기 당 대표가 가장 우선해야 할 역할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의 58.7%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 지원"이라고 답했습니다.

    "당내 갈등 해소와 통합"은 19.8%, "정부 정책에 대한 견제와 보완"은 16.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78.4%로 조사돼 19.0%에 그친 부정 평가를 크게 앞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제로투원파트너스가 KPI뉴스 의뢰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남광주,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18살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100%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4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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