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공백' 첫 고비 넘긴 KIA...3위 향한 막판 승부 돌입

    작성 : 2026-09-22 22:28:39

    【 앵커멘트 】
    정규시즌 14경기를 남겨둔 KIA 타이거즈가 3위 탈환을 위한 막판 승부에 들어갑니다.

    현재 3위 LG와는 3경기 차인데요.

    이번 주 5위 두산에 이어 LG와 차례로 맞붙는 만큼, 순위 경쟁의 중요한 일주일이 될 전망입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도영 없이 맞은 아시안게임 소집 첫 주.

    타선의 공백이 우려됐지만, KIA는 4경기에서 3승을 챙기며 선전했습니다.

    특히 올 시즌 2승 11패로 유독 힘을 쓰지 못했던 NC를 상대로, 주말 창원 2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 싱크 : 나성범 / KIA 주장
    - "다들 지쳐 있더라고요. 투수, 야수 할 것 없이 조금만 더 힘내서 이 시기만 넘어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몇 경기 안 남았는데 최선을 다해서 지금 순위보다는 위에 가고 싶어요 솔직히"

    현재 4위 KIA와 3위 LG의 격차는 3경기.

    5위 두산에 5경기 반 차로 여유가 생긴 만큼, KIA는 남은 14경기 동안 3위 도약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번 주 잔여 경기 일정 역시 순위 경쟁팀과의 맞대결로 채워져 있습니다.

    수요일 잠실 두산전을 거쳐, 주말에는 광주에서 LG와 2연전을 치릅니다.

    이번 LG와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막판 추격에도 탄력이 붙을 수 있습니다.

    이어 대표팀 선수들이 복귀하는 다음 주에는 선두 KT와 3연전도 예정돼 있습니다.

    ▶ 스탠딩 : 박성열
    - "주축 선수들의 공백 속에서도 첫 고비를 잘 넘긴 KIA, 이제 남은 경기에서 3위를 향한 본격적인 승부에 나섭니다.

    KBC 박성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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