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민주당 전당대회 지금 8월 1일 충남 충북 대전 세종 경선을 시작으로 8월 2일 울산, 부산, 경남 경선 이제 당권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는데.
당대표 선호도 여론조사를 보면 정청래 전 대표가 치고 올라와서 1등으로 올라온 조사가 많이 나오는데.
이게 뭐 대세론으로 갈까요? 아니면 워낙 혼자 두들겨 맞으니까 일종의 동정여론 비슷한 걸까요? 어떻게 보세요?
▲김병주 의원: 여론은 뭐 늘 출렁거리는데. 사실 지금 정청래 대표 여론조사가 좀 치고 올라오는 경향이 있죠.
이것은 아마 김민석 후보의 지지율이 높이 올라가니까 정청래 지지층들이 응집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보고 있고요.
김민석 후보 캠프에서는 다행이라 생각할 겁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전당대회 마지막 주나 중간 이후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면 돌리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그런데 뭐 지금은 초반이기 때문에 앞으로 당심은 요동칠 거라고 봅니다.
2년 전에 제가 전당대회 나갔을 때 최고위원으로 나갔잖아요. 매주 이게 요동치더라고요.
△유재광 앵커: 같이 가슴도 철렁철렁하지 않나요?
▲김병주 의원: 그렇죠. 첫 주에 제가 2위를 했는데 그다음 3위, 4위, 5위로 떨어지기까지 했거든요. 5위로 떨어져서 제가 또 막 호소를 했더니 마지막 주에는 경기도 와서 2위 하면서 종합 2위로 떠오르기도 하고. 그다음 날은 또 4위로 떨어지고.
당원들의 집단지성이 그때는 전략투표도 하고 또 어떤 지도부를 만들어야 되는가 이런 집단지성이 잘 발휘되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도 당원을 믿습니다.
△유재광 앵커: 김민석 후보 입장에서는 몸에 좋은 쓴 약이 될 수도 있다. 그렇게 들리는데.
▲김병주 의원: 그렇죠. 그래서 김민석 캠프 지금 많이 긴장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저는 이 여론조사가 약간 궁금한 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거의 압도적으로 정청래 후보가 1등으로 나오던데.
2등은 보니까는 김민석 송영길 이런 후보들이 아니라 고민정 후보가 또 2등이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이거는 뭐 어떻게 읽어야 되는 건가요?
▲김병주 의원: 그러니까요. 그것은 조금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과 좀 벗어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여론조사 기관마다 좀 다른 것 같고요. 그래서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유재광 앵커: 오세훈 시장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1심에서 벌금 1천만 원. 이게 100만 원 이상이면 시장 직을 상실하는데.
페이스북에 '오세훈 정치생명의 종말은 필연' 이런 제목의 글을 남기셨던데. 어떤 말씀일까요?
▲김병주 의원: 예견된 결과였고요. 사필귀정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죄질에 비해서 저는 형량이 낮다고 봅니다. 벌금형이 아니라.
△유재광 앵커: 징역형을 살려야 된다는 말씀인가요?
▲김병주 의원: 해야 되는 거죠. 왜냐하면 윤석열 명태균에 이어서 오세훈까지 같은 브로커의 같은 수법, 같은 구조였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시장 직에 대한 상실이 아니라 징역을 살려야 한다. 이거는 시민 권리를 모독한 행위지 않습니까. 시장 직 상실은 당연한 결과라고 보고 있고요.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를 훼손한 대가가 어떠한지를 법정에서 보여줘야 된다고 봅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그 잠실 펜싱경기장 개표소 나홀로 봉쇄녀, 올다르크, 이 사람은 업무방해 혐의 구속영장이 기각이 됐는데.
유치장에서 풀려나면서 어디 유튜브 출연해서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님은 얼마나 불편하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는데.
이런 '윤어게인'이 진짜 실존을 하는, 일부가 있기는.
▲김병주 의원: 그렇죠. 지금 윤어게인 세력과 또 극우 세력들이 아주 발호하고 있다는 증거죠. 사회 곳곳에 이런 세력들이 지금 암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두 눈 바짝 뜨고 이걸 지켜봐야 되는데.
지금 우리 사회가 이런 극우 세력의 발호가 점점 심해지는데 여기에 장동혁 대표라든가 국민의힘 일부 세력들 까지 정치가 거기 가세하는 것 같아요.
부정선거라든가 헌법을 부정하고 법을 무시하고 하는 또 12·3 내란 이런 걸 동조를 하고 윤어게인을 끊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러다 보면 극우 세력이 점점 커지는 것이거든요. 이런 것들을 그대로 방치하다 보면 독버섯이 점점 커지는 것이거든요.
이런 것들을 방지할 수 있는 법으로 할 수 있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요. 국회에서도 저는 그런 노력을 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유재광 앵커: 장동혁 대표 '재명아 나랑 싸우자. 재명아, 재명아' 이러고 있는 거는 어떻게 보세요?
▲김병주 의원: 그러니까요. 그 스스로가 극우 세력이라는 것들을 자인하는 거죠.
장동혁 대표 같은 경우는 대표적으로 이런 극우세력을 옹호하고 선동하고 그러고 있어서 아주 걱정입니다. 사실은.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KBC '뉴스메이커' 인터뷰 전문은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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