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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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오세훈과 거의 한 팀"...내년 지방선거 연대할까?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5일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연대할 가능성에 대해 "정치적으로 인적 교류도 많고 거의 한 팀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BBS 라디오에 나와 "당이 다르다 보니 제한적인 연대가 가능한 상황인데, 오 시장은 꾸준히 가교 역할을 하려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오 시장이) 제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공개 발언으로 '개혁신당과 국민의힘은 같이 가야 한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물론 거기에 악의는 전혀 없으니 저희가 선의는 존중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국
      2025-09-05
    • "오세훈을 떨어뜨려 죽이겠다" 살해 협박글 올린 20대 체포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살해 협박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화성동탄경찰서는 29일 오후 5시 55분쯤 협박 혐의로 20대 A씨를 화성시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순경 준비생 갤러리 등 여러 갤러리에 오 시장을 향한 살해 협박 글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게시글에는 '오 시장을 서부간선도로에서 떨어뜨려 죽이겠다', '그러게 누가 서부간선도로 X같이 만들래'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최초 신고를 받은 대구경찰청의 공조 요청을 통해 서
      2025-08-29
    • "오세훈을 떨어뜨려 죽이겠다" 살해 협박 글에 경찰, 작성자 추적 중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한 살해 협박 글이 온라인에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경찰청은 29일 오전 오 시장을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글이 온라인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상황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비슷한 시간 대구청의 공조 요청을 받은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 시장이 있던 서울시의회를 직접 찾아 신변 이상이 없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글 작성자를 추적 중입니다. 협박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순경 준비생 갤러리에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글에는 '오 시장을 서부간선도로에서 떨어뜨
      2025-08-29
    • 민주당, "오세훈 시장 제정신인가"...용산구청 안전관리 '대상' 수여 강력 비판
      서울시가 '2025년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청에 대상을 수여하자, 더불어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민주당 문금주 대변인은 28일 논평에서 "159명이 사망한 이태원 참사 주역에게 상을 주는 건 국민 조롱"이라며 "오세훈 시장은 제정신이냐"고 직격했습니다. 서울시는 용산구청이 핼러윈 기간 이태원 안전대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며 최근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관이 트라우마로 극단 선택을 한 사실까지 언급했습니다. 이어 "서울시는 논
      2025-08-28
    • 서울시, 용산구에 '안전상' 수여했다가 이태원 유족 반발에 취소
      서울시가 용산구에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상을 수여했다가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반발에 이를 취소했습니다. 서울시는 27일 "이태원 참사 피해자의 아픔이 아물지 않은 상황에서 용산구에서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필요 이상의 과도한 홍보를 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용산구가 수상한 '대상'에 대해 수상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용산구의 수상에 대해 "유족의 고통과 아픔을 헤아리지 못한 너무도 상식 밖의 일이었다"며 관계자들을 질책한 뒤 경위를 설명·사과하고 다시
      2025-08-27
    • 오세훈 "광복절특사·노란봉투법, 집권 세력의 '진영 빚 갚기' 시리즈"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복절 특별사면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집권 세력이 자신들을 지지한 세력에게 선물을 하나씩 나눠주는 후불제 정치가 노골화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실패하는 정부로의 지름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집권 세력의 '진영 빚 갚기' 시리즈가 점입가경"이라며 "윤미향 사면으로 광복 80주년을 우롱하고, 조국 사면으로 사법부를 조롱하더니 이제 노란봉투법으로 청년 세대까지 희생양으로 바치겠다는 것"이라고 꼬
      2025-08-22
    • 李 대통령 국민임명식에 오세훈 등 국민의힘 단체장도 불참
      광복절인 오는 15일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에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광역단체장들이 불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이 대통령의 광복절 사면이 '상식을 벗어났다'는 판단 아래, 항의하는 차원에서 국민임명식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국민의힘 광역단체장들도 이같은 판단에 따라 참석하지 않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오 시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특별사면 대상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 등 여권 인사들이 대거
      2025-08-13
    • 민주당, "지금 필요한 건 상생과 협력"..오세훈 서울시장 강력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생을 외면하고 적반하장식 비판에 몰두하고 있다"며 "지금 필요한 건 상생과 협력"이라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하책 중의 하책이라고 폄훼했다"며 이는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국민의 절박함을 외면한 적반하장식 발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내수 회복의 불씨를 살리고 서민경제에 숨통을 틔우기 위해 소비쿠폰을 발행하는 것"이라며 "정책을 깎아내리는 것은
      2025-07-17
    • "오세훈 시장, 명태균 관련 검찰 조사..12시간만 끝나"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26일 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는 입장문을 내고 "오 시장은 명태균 사건 관련 수사에 협조하기 위해 지난 25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 조사에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조사는 오전 9시 반쯤 시작해 밤 9시 반쯤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특보는 "이번 조사를 계기로 허위와 과장, 왜곡이 바로잡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5-26
    • 오세훈 "명태균 거짓 주장 측은..교도소 복역만 늘어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세훈 잡으러 창원에서 서울까지 왔다"고 주장한 명태균 씨에 대해 '측은하다'고 전했습니다.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 시장은 30일 SNS에 '명태균 씨에게'라는 제목의 편지 형태 글을 올렸습니다. 오 시장은 "적개심으로 포장해 세상을 향해 허무맹랑한 거짓 주장을 늘어놓는 모습에서 측은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술을 써서라도 특정 정치 세력이 바라는 바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형사 처벌을 감경하거나 형의 집행을 면제받으려는 시도가 당장은 매우 실효성 있어 보이겠지만, 결국 당신의 교
      2025-04-30
    • 오세훈→나경원→한덕수..韓, '이 사무실'에 대선 캠프 꾸린다
      대선 출마선언이 임박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측 관계자들이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캠프가 대선 경선 때 사용한 사무실에 입주를 시작한 것으로 30일 전해졌습니다. 한 대행 측은 나 의원 측에 당내 경선 당시 사용한 여의도 '맨하탄21' 빌딩의 사무실 입주 가능 여부를 문의했고, 이에 나 의원 측이 사무실 계약을 한 대행 측에 넘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8일 나 의원 측이 사무실 비밀번호를 알려주면서 한 대행 측 실무진은 실제 입주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무실 입주 시점이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사
      2025-04-30
    •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앞다퉈 오세훈 시장 찾는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은 16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연이어 찾습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오 시장과 조찬을 하고 나경원 의원은 오전 서울시장 집무실을 찾아 오 시장을 만날 예정입니다. 안철수 의원도 오 시장과 오찬을 할 계획입니다. 이들이 각각 오 시장과 회동하는 것은 경선을 앞두고 중도층 소구력이 있다고 평가받는 오 시장의 지지층을 흡수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전날 오 시장과 만찬을 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이날 여의도 캠프사무소에서 '선진대국시대 비전발표회'를 열어 경제 분야
      2025-04-16
    • 오세훈 서울시장, 대선 불출마 선언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불출마 배경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정치인에게 추진력은 물론 중요한 덕목이지만, 멈춰야 할 때는 멈추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는 출마의 기회를 내려놓지만, 당과 후보들에게는 딱 한 가지만 요청한다"며 "'다시 성장'과 더불어 '약자와의 동행'을 대선의 핵심 어젠다로 내걸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오 시장은 당초 대선 출마
      2025-04-12
    • 이재명, 김문수·홍준표 양자 대결 압도적 우세..무당층은 김문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국민의힘 주요 대선주자들과 양자 대결에서 모두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뉴시스가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전국 만 18살 이상 여성과 남성 1,2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전 대표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이 전 대표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52.0%로 과반을 기록했습니다. 김 전 장관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6.8%로 이 전 대표가 15.2%p 앞섰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양자 대결에서도 우세했습니다. 이 전
      2025-04-11
    • 오세훈 "대선 출마 여부 빠른 시일 내 결정"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주 안으로 대선 출마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9회 신문의 날' 기념 축하연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출마 여부를 포함해 깊은 고민을 하면서 많은 분의 의견을 듣고 있는 단계"라며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해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메시지를 내지 않은 데 대해 "굉장히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고 송구스럽다"며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온 다음에 사실 송구스러운 마음 때문에,
      2025-04-07
    • 검찰, '명태균 게이트 의혹' 오세훈 서울시장 압수수색
      '여론조사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20일 오 시장의 주거지와 서울시청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강철원 전 서울시 부시장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당시 명태균 씨와 관련된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또, 조사 비용 3,300만 원은 오 시장의 후원자 김한정 씨가 대납했다는 의혹입니다.
      2025-03-20
    • 정부·서울시, '강남 3구+용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정부와 서울특별시가 강남 3구와 용산구 아파트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합니다. 지난달 12일 잠실과 삼성, 대치, 청담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던 서울시는 불과 35일 만에 지정을 철회한 셈이 됐습니다. 이번 재지정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집값 급등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해 나가자 이를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오히려 지난달 해제한 지역보다 더 넓은 구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새로 묶었습니다. 이번 조치로 해당 지역 40만 가구에 대해서는 갭투자가 금지됩니다. 부동산 시장의 과
      2025-03-19
    • 오세훈, 헌재 인근 야당 천막에 "변상금 부과 등 검토"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야권이 헌법재판소 인근에 설치한 천막에 대해 "변상금 부과를 비롯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현행법상 지자체 허가 없이 도로에 설치한 천막은 엄연히 불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야당과 민노총이 탄핵 촉구 집회를 이유로 광화문과 헌법재판소 인근 도로에 천막을 설치했다"면서 "탄핵에 중독된 제왕적 다수당이 이제는 법을 비웃으며 헌재를 겁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시와 종로구가
      2025-03-15
    • 오세훈 "尹 석방 환영..민주당이야말로 내란 세력"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윤석열 대통령 석방 시 검찰총장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야권을 향해 "이제는 검찰총장 탄핵인가"라며 "정치적 압박으로 법치주의를 파괴하려는 시도는 당장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날 검찰이 윤 대통령의 석방 지휘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 대통령 석방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법원의 적법한 판단이 존중받아야 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이라며 "그런데 민주당은 '석방하면 검찰총장에게 책임을 묻겠다'며 협박 본능을 못 버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5-03-08
    • 오세훈 시장 차에서 회의자료 등 털어간 30대 女 검거
      오세훈 서울시장의 관용차에서 회의자료 등을 훔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대문경찰서는 5일 절도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낮 1시 50분쯤 서울시청 앞에 세워진 오 시장의 관용차 문을 열고 회의자료와 마스크, 생수 등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토대로 추적해 A씨를 경기도 자택에서 붙잡았습니다. A씨는 오 시장의 관용차인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당시 훔친 회의자료도 시청에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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