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교육감 "전남서 태어나 전남서 일자리 가질 수 있도록"[와이드이슈]

    작성 : 2026-03-20 15:30:02
    ▲ 1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대중 전남교육감 

    광주·전남 교육 통합이 지역 인재 정착과 일자리 연계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1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전남·광주 통합과 연계한 교육 정책 방향과 지역 소멸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지역 인재 유출 문제와 관련해 "고등학교하고 대학을 졸업하면 청년들이 일자리를 따라서 대부분 수도권으로 떠난다"며 "전 해만 하더라도 1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남만 하더라도 좋은 일자리들이 많다. 그런데 전남의 좋은 일자리들에 우리 전남의 아이들이 갈 수 있는가? 그렇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의 좋은 일자리부터 (전남의 아이들이) 갈 수 있도록 그런 교육 생태계를 만들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남에서 태어나면 전남에서 학교를 다니고, 전남에서 일자리를 가져서 정규화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목표를 세워서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광주·전남 통합과 관련해서는 "전남과 광주가 통합이 되면서 많은 좋은 일자리에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좋은 일자리에 우리 전남의 아이들이 먼저 갈 수 있도록 교육의 과정을 만들고 루트를 만들어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제 그렇게 되면 전남과 광주 학생들이 수도권과의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통합으로) 그러한 권한들을 상당 부분 이양을 받게 된다"며 "여러 가지 교육과정 학교를 설립해야 되는데 거기에는 영재고 같은 형태도 될 수 있겠고 또 특목고 같은 학교일 수도 있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지역에 있는 좋은 일자리에 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랄지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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