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저녁 6시까지 광주ㆍ전남에서 3,60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에서는 2,285명이 신규 확진돼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가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동구 소재 공공기관에서 3명, 병원 4곳에서 15명이 확진되는 등 산발적인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1,317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목포 소재 요양병원과 순천의 한 노인복지시설, 나주 소재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군별로는 여수 259명, 순천 229명, 목포 219명, 광양 131명, 나주 106명 등 시 단위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거셉니다.
이밖에도 무안 101명, 화순 49명 등 22개 시군 전체에서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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