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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기록적 폭염에 초과 사망자 1천 명...고령층 피해 집중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프랑스에서 평소보다 약 1천 명의 초과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8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프랑스 공중보건청은 전국적으로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된 지난 23일 이후 사망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4일에는 모든 원인을 포함한 사망자가 1천200명을 넘었고, 25일과 26일에는 하루 1천40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이는 지난 4월과 5월 하루 평균 사망자가 900~1천 명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사흘 동안 약 1천 명의 초과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망자 증가
      2026-06-28
    • 한낮 기온 44도 육박...에펠탑 조기 폐장·월드컵 거리응원 취소
      서유럽을 덮친 폭염으로 각국이 안전 예방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프랑스는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2일(현지시간) 상당수 학교를 휴교하기로 했습니다. 에두아르 제프레 교육 장관은 프랑스3 방송에 출연해 22일 폭염 적색경보가 발령된 지역에서 초·중학교 845곳이 휴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1,800곳은 수업 시간을 조정해 이른 오후에 학생들을 조기 하교시킬 것이라고 했습니다. 프랑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기준 프랑스 35개 데파르트망(광역 자치권)에 최고 수준인 폭염 적
      2026-06-21
    • [월드컵]24년 만의 설욕...'음바페 2골' 프랑스, 세네갈 3-1로 격파
      프랑스가 2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다시 만난 세네갈에 완벽하게 설욕했습니다. 프랑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1차전에서 세네갈을 3-1로 제압했습니다. 프랑스 주장 킬리안 음바페는 2골을 몰아쳐 A매치 통산 57·58호 골과 월드컵 통산 13·14호 골 맛을 봤습니다. 이 골로 음바페는 올리비에 지루(57골)가 보유한 프랑스 국가대표 통산 최다 골과 쥐스트 퐁텐(13골)이 세운
      2026-06-17
    • 이재명 대통령, 캐나다 총리와 회담...방산·에너지 협력 강화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국방·안보, 에너지, 핵심광물 분야를 중심으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 정상은 한국과 캐나다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질서가 재편되는 상황에서 한국이 방산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캐나다의 안보 역
      2026-06-17
    • 이재명 대통령, G7정상회의 참석..."AI·미래기술 논의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2026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며 대한민국의 국익 수호와 국제사회 기여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 'X'를 통해 지난해 취임 직후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민주주의를 회복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세계에 알렸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년이 흘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도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은 것은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와 기대를 보여주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국제 연대와 포
      2026-06-16
    • 프랑스, '그림자 선단' 유조선 네번째 나포...러 "해적 행위"
      프랑스 해군이 대서양에서 국제 제재를 회피해 활동 중인 러시아 '그림자 선단' 유조선 한 척을 또 나포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전날 프랑스 해군이 국제 제재 대상 유조선인 '타고르'호를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번 작전은 대서양 공해상에서 영국을 비롯한 여러 파트너국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며 "이 선박들이 국제 제재를 회피해가며 러시아에 전쟁 자금을 조달하는 건 용납될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대서양 해사청에 따르면 러시아 무르
      2026-06-01
    • '마크롱 대통령 불륜설' 폭로..영부인 측, 관련 내용 부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의 이른바 '베트남 공항 영상'을 둘러싸고 새로운 폭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프랑스 언론 등에 따르면 주간지 파리마치 소속 플로리앙 타르디프 기자는 13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지난해 5월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대통령의 얼굴을 밀친 장면은 단순한 장난이 아닌 실제 부부 싸움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타르디프 기자는 갈등의 원인으로 이란 출신 배우 골쉬프테 파라하니를 지목했습니다. 브리지트 여사가 대통령의 휴대전화에서 파라하니와 주고받은 "당신은 정말 아름답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2026-05-14
    • '불안한 휴전' 레바논서 프랑스 유엔평화유지군 피격…1명 사망·3명 부상
      이스라엘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의 열흘간 임시 휴전이 시작된 직후, 레바논 남부에서 유엔평화유지군(UNIFIL) 소속 프랑스군이 피격당해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8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UNIFIL은 레바논 남부 간두리예 지역에서 폭발물 제거 작업을 하던 유엔군 병력이 '의도적 공격'을 받아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UNIFIL은 즉각 사건 경위 조사에 착수했으며, 초기 평가 결과 헤즈볼라로 추정되는 비정부 조직에 의한 총격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상자 발생
      2026-04-18
    • '쓰레기 더미 위 벌거벗은 채' 1년 반 동안 아빠 화물차에 감금된 9살 소년
      프랑스에서 9살 소년이 1년 반 동안 아버지의 화물차 안에 갇혀 지내다 구조돼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스위스와 독일 접경 지역인 프랑스 동부 하겐바흐 검찰은 현지시간 11일 성명을 내고, 차량 안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비참한 상태의 소년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문을 강제로 열었을 당시, 소년은 쓰레기 더미 위에 담요 하나만 덮은 채 벌거벗은 상태로 웅크리고 있었고, 차량 주변에는 배설물까지 널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년은 오랜 기간 앉아
      2026-04-13
    • 호르무즈에 발 묶인 한국 선박, '개별 협상' 나서나..국제 사회 부담 탓 '선긋기'
      프랑스와 일본 국적 해운사 선박들이 잇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면서 한 달 넘게 페르시아만에 고립된 한국 선박 26척과 선원 173명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운업계 일각에서는 이란과 직접 접촉해 통행료를 내고서라도 배를 빼내야 한다는 '개별 협상론'이 힘을 얻고 있으나 정부는 국제적 역학 관계를 고려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일본과 프랑스 선박의 통과가 가능했던 이유에 대해, 해당 선박들이 인도나 몰타 등 이란과 소통이 원활한 국가의 '선적'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2026-04-05
    • 韓·프랑스 등 35개국 합참의장, '호르무즈 항행 정상화' 다국적국 회의
      한국과 프랑스 등 전 세계 35개국 군 수장들이 중동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26일(현지시간) 화상 회의를 했습니다. 프랑스 국방부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에서 파비앵 망동 합참의장 주관으로 각국 합참의장 간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국방부는 "이번 회의는 이 전략적 지역의 해상 항해 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 노력에 동참하고자 하는 국가들의 입장을 수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날 회의가 "역내 진행 중인 군사 작전과는 무관하다"며 "순수하게 방어적인 성격의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2026-03-27
    • 프랑스 명장 요리사 180여 명 강진서 미식문화체험
      세계적인 요리사 단체인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MCF) 셰프 180여 명이 강진을 방문합니다. 강진군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2026년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 초청 전통 미식·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전남도가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 서울총회 참석차 방한한 셰프들을 전라남도로 초청해 마련됐습니다. 프랑스 셰프와 관계자들은 사흘에 걸쳐 하루 60여 명씩 강진을 찾아 지역의 전통 음식과 청자, 민화, 다도 등 강진의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할
      2026-03-17
    • "'호르무즈 군함 파견' 요청받은 韓 등 5개국 '침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호르무즈 해협으로 군함을 파견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5개국이 모두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15일(현지시각) NBC 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의 인도·태평양 지역 핵심 동맹인 일본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NHK방송에서 "일본은 자국의 대응을 스스로 결정하며, 독자적인 판단이 기본 원칙"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즉각적으로 해군 함정을 파견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
      2026-03-16
    • 이재명 대통령, 인니·프랑스 정상 잇따라 초청..AI·원전·방산 '세일즈 외교' 박차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와 프랑스 정상이 잇따라 한국을 국빈 방문하며 외교 지평이 한층 넓어질 전망입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 일정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쇄 국빈 방문은 방산과 첨단 산업, 에너지 등 경제 실익은 물론 글로벌 안보 공조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습니다. 지난해
      2026-03-13
    • 프랑스 명장 셰프 200명, 남도미식 팸투어 나선다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MCF) 11개국 셰프 약 200명이 17일부터 21일까지 전남을 방문해 남도 음식문화와 식재료를 체험하는 4박 5일 팸투어를 진행합니다. 이번 팸투어는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 세계총회에 전남도가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마련됐습니다. 총회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열립니다. 서울 총회 일정이 끝나는 17일부터 21일까지 전남을 방문하는 팸투어가 진행됩니다. 총회에서는 '제1회 한국 프리미엄 식재료 국제 선발 대회' 1차 심사도 진행됩니다.
      2026-03-09
    • 가짜 브래드 피트에 속아 이혼하고 12억 송금...은행에 소송?
      미국 유명 배우 브래드 피트를 사칭한 사기꾼에게 속아 거액을 잃은 프랑스 여성이 은행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13일 프랑스 BFM TV에 따르면, 프랑스 해외령 레위니옹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안(가명)은 은행들이 수상한 송금 거래를 방치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그는 송금 메모에 '윌리엄 브래들리 피트(브래드 피트 본명) 수술', '신장 이식' 등이 적혀 있었음에도 은행이 아무런 의심 없이 이를 승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씨는 "은행들은 시스템의 허점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며, 이런 일이 다시는
      2026-02-13
    • 금값 폭등에 프랑스 "부모ㆍ할머니 반지 녹여서 만들어요"
      최근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프랑스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부모나 조부모의 옛 반지를 녹여 새 예물을 만드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는 7일(현지시간) 금값 급등으로 인해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가족의 옛 금 장신구를 재활용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금값은 지난달 26일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천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약혼반지 가격은 거의 2배로 뛰었습니다. 이에따라 결혼을 앞둔 약혼자들이 "할머니나 어머니의 옛 반지, 목걸이 등을 가져와 보석
      2026-02-07
    • 마크롱 "美, 국제 규범 벗어나...신식민주의 거부해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이 점차 일부 동맹국에서 등을 돌리고 있으며 스스로 주도했던 국제 규범들로부터 벗어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해외 주재 프랑스 대사들을 초청한 신년 하례식에서 이같이 말한 뒤 외교 관계에서 점점 더 '신식민주의적 공격성'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우리는 지금 질서가 무너져가는 세계에 살고 있다"며 "다자주의를 떠받치던 국제기구들은 점점 제 기능을 못 하고 있고 강대국들이 세계를 분할하려는 유혹에 빠진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2026-01-08
    • '韓 보신탕 비판'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향년 91세
      프랑스 배우 겸 동물복지 운동가 브리지트 바르도가 91살 나이로 사망했다고 AFP통신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브리지트바르도재단은 성명에서 "재단 창립자이자 대표인 브리지트 바르도의 별세 소식을 깊은 슬픔과 함께 전한다"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이자 가수였던 그는 화려한 경력을 포기하고 동물복지와 재단에 삶과 열정을 바치기로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재단은 바르도가 언제 어디서 사망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1934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바르도는 패션잡지 '엘르' 모델로 활동하다가 1952년 배우 생활을 시
      2025-12-28
    • 사라진 프랑스 엘리제궁 도자기 100여 점...범인 잡고보니 관리 책임자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에서 식기 관리를 담당하던 책임자가 수만 유로 상당의 도자기류를 외부로 빼돌렸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12월 18일 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엘리제궁에서 5년 넘게 근무한 토마 M.이 국빈 만찬 등에 사용되는 도자기 100여 점을 훔친 혐의로 지난 16일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엘리제궁 측은 문화재로 분류된 명문 도자기 컵과 접시 등이 사라지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수사 결과 토마는 지난해 초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도자기 수집가와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수집가는 토마를 부추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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