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10회말 박정우 끝내기 안타…KIA, 3연승 질주

    작성 : 2026-08-29 23:09:55
    ▲끝내기 안타 치고 물세례 받은 박정우(가운데)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가 연장 10회말 박정우의 데뷔 첫 끝내기 안타로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KIA는 2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SSG 선발 페드로 아빌라에게 묶여 7회까지 0-1로 뒤졌습니다.

    SSG 선발 페드로 아빌라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KIA 선발 아담 올러도 6이닝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맞섰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끌려가던 KIA는 8회말 김호령과 박재현의 안타에 힘입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9회까지 승부를 내지 못한 두 팀은 연장에 돌입했습니다.

    SSG는 연장 10회초 무사 1, 2루에서 번트를 실패하고 선행 주자가 아웃되는 등 기회를 놓쳤고, 공격 기회를 잡은 KIA는 10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박정우가 안타를 치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날 승리로 KIA는 63승 2무 50패를 기록해 3위를 수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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