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오흐나 후렐스흐 몽골 대통령의 공식 초청으로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합니다.
퇴임 이후 두 번째 해외 공식방문입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는 2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UNCCD 제17차 당사국총회(COP17) 개막식에 참석해 귀빈연설을 하고, 몽골 대통령 주최 오찬과 총리 주최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26일에는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에서 기조연설을 합니다.
PFI는 문 전 대통령 재임 당시인 2019년 한국 정부와 UNCCD가 공동으로 출범시킨 산림·기후변화 대응 구상으로, 현재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에서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전·현직 국가수반과의 면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타르야 할로넨 전 핀란드 대통령,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만나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국제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2006년 한·몽 정상회담을 계기로 시작된 '한·몽 그린벨트 프로젝트' 20주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몽골 북부 토진나르스 산림협력 현장을 찾아 한국 민간단체와 기업이 조성해 온 숲을 둘러보고 기념식수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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