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과학수사요원이 돼 다양한 임무를 해결하는 체험형 캠프를 선보입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다음 달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6년 여름방학 가족캠프 패밀리가 떴다! CSI 가족 과학캠프'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프는 지문 감식과 암호 해독 등 과학수사 체험과 별빛천문대 야간 천체 관측을 결합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참가 가족들은 다양한 과학수사 임무를 함께 해결하며 과학 원리를 배우고 서로 협력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캠프 첫날에는 참가 가족들이 '우리 가족의 비밀 암호 만들기' '지문 속 비밀을 밝혀라!' 등 과학수사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과학수사 주제의 마술 공연을 관람합니다.
야간에는 천체투영관에서 천문 교육과 과학수사 연계 임무에 참여한 뒤, 국내 과학관 중 최대 규모인 구경 1.2미터 반사망원경을 보유한 별빛천문대에서 야간 천체 관측에 나섭니다.

캠프 둘째 날에는 가족별로 과학수사 임무 수행 결과를 발표하고 체험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아울러 참가자에게는 물과학체험장 이용권을 제공해 캠프 종료 후에도 가족과 함께 물과학체험장을 무료로 즐기며 시원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포함한 가족으로, 총 2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학생 10만 원, 보호자 5만 원이며 식사와 숙박, 야간 간식, 주차비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 캠프를 기획한 국립광주과학관 과학교육실 유지연 연구원은 "지문 감식과 암호 해독처럼 교과서 밖에서 만나는 과학수사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탐구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가족이 함께 임무를 해결하며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캠프 기간 동안 기상 악화로 천체 관측이 어려울 경우에는 3단 망원경 만들기와 별빛천문대 견학 등 대체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캠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별빛누리관(062-960-6260)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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