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오후 예정됐던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와의 회동을 취소하고 광주를 찾아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광주경찰청장을 면담합니다.
국민의힘은 장 대표가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한 총리 접견 일정을 취소하고, 이날 오후 1시 광주경찰청을 방문해 장윤기 사건 수사 경과와 경찰의 증거 인멸 의혹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면담에서 광주경찰의 초동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증거 확보 부실 문제를 비롯해 검찰 보완수사권 유지 필요성 등 수사 제도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장윤기의 추악무도한 강간살인 사건에서 검찰의 보완수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여권은 무모한 검찰 해체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장윤기 사건을 수사했던 광주 광산경찰서 박 모 경감은 지난 5월 장윤기의 범행 직후 차량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결박 도구로 의심되는 케이블타이를 발견하고도 압수하지 않은 혐의로 전날 구속됐습니다.
해당 케이블타이는 이후 장윤기 부친인 현직 경찰 간부 자택에서 발견되면서 초동수사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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