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황금연휴…전남 봄꽃 축제 '활짝'

    작성 : 2026-05-01 21:22:56
    【 앵커멘트 】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면서 전남 곳곳이 봄꽃 축제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축제 상인들도 연휴 특수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허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화순천 옆 꽃강길을 따라 길게 늘어선 유채꽃길.

    노란 유채꽃 사이로 다양한 봄꽃들도 형형색색의 빛깔을 뽐냅니다.

    ▶ 인터뷰 : 서은결 / 어린이집 교사
    - "오늘 화순 봄꽃 축제한다고 해서 왔는데 꽃들이 너무 많아서 애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요 (유채꽃 예뻐요)"

    한 편의 추억이 될 하루를 사진에 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 스탠딩 : 허재희
    - "유채꽃을 포함해 500만 주의 봄꽃이 만개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만 10만 명이 다녀가면서, 화순군은 축제 기간을 5월 10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함평 나비대축제에도 꽃구경에 나선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가득합니다.

    ▶ 인터뷰 : 하세아·이정숙 / 광주시 서구
    - "여기 오니까 너무 좋네요. 연휴때는 또 다른 축제가 있거든요 담양도 가고 또 다른 데도 있어서 그쪽으로 해서 가보려고 해요"

    노동절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축제 먹거리부스에 참여한 상인들도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안정임 / 먹거리부스 상인
    - "이번 주 사람이 많았고 또 5월 5일 어린이날은 떡도 많이 (준비)하고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해남 공룡대축제, 고흥 우주항공축제 등 어린이날을 겨냥한 지역 축제들이 관람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습니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이, 충장로 일대에서는 '라온페스타'가 이어집니다.

    KBC 허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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