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측은 전쟁 비용이 최소 147조 원에 달한다고 주장하며 미국 국방부가 실제보다 축소 발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일 SNS를 통해 “미국은 베냐민 네타냐후의 도박 때문에 이미 1천억 달러, 우리 돈 약 147조 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 국방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반면 미국 측 공식 수치는 크게 다릅니다.
미 국방부 감사 책임자는 의회 보고에서 지난 2월 말 시작된 군사 충돌에 약 250억 달러, 우리 돈 약 27조 원이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국 언론 보도에서는 이보다 훨씬 큰 비용이 들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CNN은 중동 내 미군 기지 피해 복구 비용 등을 포함할 경우 총 비용이 최대 500억 달러, 약 74조 원 수준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은 이번 전쟁의 책임을 이스라엘과 미국 지도부에 돌리고 있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의 강경 노선에 설득돼 전쟁에 개입했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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