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첫날 태풍급 강풍..제주도 항공기 결항·지연 속출
황금연휴 첫날 제주에서 태풍급 강풍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 낮 12시 현재, 제주도 북부에는 강풍경보,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 동부, 추자도에는 각각 강풍주의보,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점별 최대순간풍속은 제주공항(북부) 초속 25.9m, 삼각봉(산지) 초속 25.6m, 제주(북부) 초속 24.2m, 산천단(중산간) 초속 24.1m, 외도(북부) 초속 23.8m, 추자도 초속 21.6m 등입니다. 제주도 육상과 해상에 태풍급 강한 바람이 몰아치면서 피해도 잇따르고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