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중앙병원 영업 중단 사태와 관련, 병원 측이 입장문을 통해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기주 여수중앙병원장은 27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여수중앙병원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사태로 인해 병원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큰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부 문제로 병원 운영이 중단된 상황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임대료 관련 분쟁이나 직원 급여 등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했습니다.
박 원장은 "임대료 해결을 위해 건물주와 수차례 합의 과정을 거쳤지만 강제집행 절차로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면서, "직원 급여는 지난 2월분까진 모두 지급됐다"고 했습니다.
또 "미지급된 급여 일부는 최우선 지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모든 임금과 퇴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달 초 여수중앙병원은 건물주와의 법정 분쟁에 따른 법원의 건물 강제집행으로 영업중단과 함께 입원 환자 119명이 퇴원 및 전원조치됐습니다.
지역 의료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당시 여수시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환자 전원과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