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 것 없다' 코스피, 6,600선 돌파 마감...꿈의 '7천피' 도전

    작성 : 2026-04-27 15:55:45 수정 : 2026-04-27 17:12:46
    코스피 139.4p (2.15%)↑...6,615.03 마감
    코스닥 22.34p (1.86%)↑...1,226.18 마감
    ▲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6,600선을 돌파한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2% 넘게 급등하며 6,600선 돌파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6,475포인트로 마감했던 코스피 지수는 개장하자마자 급등하기 시작해 하루 사이 6,500선과 6,600선을 한꺼번에 통과했습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2.15% 오른 6,615.0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과 이란의 대면 협상이 불발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장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지만, 국내 시장은 기업 실적에 더 주목하며 매수세가 몰리며 외부 악재에 아랑곳없이 상승세를 장중 내내 이어갔습니다.

    특히 국내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호실적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매수세가 집중됐습니다.

    외국인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 8,876억, 기관이 1조 1천억 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이 2조 원 가까이 차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코스피 상위종목 모두 큰 폭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장중 130만 원을 넘어섰던 SK하이닉스는 5% 넘게 급등했고, 삼성전자도 2.28%, 특히 삼성전자 우선주는 4% 넘게 급등했습니다. 

    실적발표를 전후해 지난주 조정을 거친 현대차도 2% 넘게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1.86% 오른 1,226.18로 장을 마치며 역대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코스피 초강세 속에 아시아 주요 증시도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일본 니케이 225 지수 +1.41%, 중국 상해종합지수 +0.08%, 대만 가권지수 +1.76%, 홍콩 항셍지수는 -0.32%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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