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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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자리잡지 못한 가격표시제
      합리적인 가격 유도를 위해 시행된 가격표시제가 여전히 자리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실한 관리 감독과 홍보 부족으로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아파트 단지와 주택들이 몰려 있는 광주의 한 주택가. 슈퍼마켓과 마트, 편의점들이 가득 몰려 있지만 같은 제품이라도 판매되는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스탠드업-김재현 "아파트 단지 바로 길 건너편에서 이 빙과류 제품을 개당 250원의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있는 편의점에서 얼마에 팔고 있는지
      2013-10-31
    • R)광주천에 수중 조각공원 명물
      광주천의 수중 조각공원을 아십니까. 이달 초 아트페스티벌때 광주천 물속에 설치됐던 조각 작품들이 호응을 얻으면서 전시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꽃을 든 채 하염없이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고있는 아낙네. 징검다리 옆 소녀도 오가는 사람들 사이로 저 멀리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광주공원 앞 광주천 물 속에 설치된 30여 점의 조각작품이 연출하는 이색적인 모습에 시민들의 눈길이 모아집니다. 인터뷰-김민규 조선대 "여자친구와
      2013-10-31
    • R) 한상대회, 기역기업 최고의 기회
      지역 기업들이 한상대회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한상들을 대상으로 한 자리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세계한상대회가 한창인 가운데 광주의 한 중소기업 부스에서 상담이 한창입니다. 심장마비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생명을 구하는 자동제세동기를 만드는 이 업체는 이번 한상대회에서 500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합니다. 전승호/(주) 나눔테크 본부장 "수출기업을 초청
      2013-10-31
    • 공무원 비리 의혹 괴문서 나돌아
      광주의 한 구청 공무원들의 비리 의혹을 담은 괴문서가 나돌아 해당 구청이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광주 북구청이 확인한 이 문서에는 구청 일부 직원들의 성추문 등에 대한 비리 의혹과 함께 해당 공무원들의 실명과 직급, 근무부서 등이 비교적 구체적으로 설명돼 있습니다.북구청은 문서의 작성 및 배포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13-10-30
    • 공사장 인근 자재 절도 잇따라 경찰수사 나서
      공사현장 인근에서 자재 절도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9일과 29일 광주시 북구 연제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56살 최 모 씨가 보관해 둔 2천5백만 원 상당의 에어콘 동파이프 등 설비자재 도난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주변 지역 탐문 등 수사에 나섰습니다.
      2013-10-30
    • 전남도, 김장채소 안정자금 79억 원 지원
      올해 배추와 무 등 김장채소의 가격폭락이 우려됨에따라 전라남도가 수매자금 등으로 79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자금지원을 신청한 해남 화원농협 김치공장과 나주 삼진 GF 등 21개 김치 생산업체가 만5천톤의 배추와 무를 살 수 있도록 79억 원을 연리 1%로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김장채소는 재배면적이 늘어난 데다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배추와 무값의 폭락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2013-10-30
    • 독감 예방접종 뒤 사망 70대."접종과 무관"
      보건소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맞은후 숨진 여수지역 70대 노인은 개인질환 때문에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79살 노인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사망원인이 독감 예방접종보다 개인 질환에 의한 것이라며 예방접종이 직접적인 사인이 아니라고 시보건소에 통보했습니다. 병원에서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이 노인은 지난 14일 여수시보건소에서 독감예방접종을 맞은후 8시간만에 숨졌습니다
      2013-10-30
    • 광주상의, 대표 한상 초청 간담회 개최
      광주상공회의소가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을 위해 한상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은 대표 한상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광주 세계한상대회가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구축의 중심이 되고, 창조경제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했습니다. 한상 대표들은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상호간 정보 공유 확대와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약속했습니다.
      2013-10-30
    • 김진태 "여수땅 은퇴대비 구입, 투기의도 없어"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가 소유한 여수지역 땅에 대해 투기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여수지역 부동산은 순천지청 근무 당시 직원들의 권유로 매입한 것으로 초임 근무지였던 여수.순천에 대한 인상이 좋아 은퇴 뒤 살고 싶다는 생각에 구입했으며 투기의도는 없었지만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건 불찰이라고 청문회 준비단 관계자를 통해 밝혔습니다.부인이 보유한 광양 땅에 대해서는장인이 돌아가신 뒤 부의금으로 처남이 마련해 준 것이라며 당시 사업을 하던 처남이 공장이전을 위해 광양을 돌아다니다 해당 부지를 매입해 줬다고 해명했습니
      2013-10-30
    • R)[뉴스룸]광주 한상대회 거상 대거 참가
      호남에서 처음 열린 이번 한상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고 있는 교포 거상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큰 돈을 벌어 자랑스럽게 고국을 찾은기업인들을 디지털 뉴스룸에서이형길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스탠드업-이형길이번 한상대회는 전세계 45개국가에서 모두 3천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했습니다.이 가운데 일본이나 미국 같은 외국에서큰 돈을 벌어 거상으로 알려진 동포천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일본 마루한 그룹의 한창우 회장도 그 중한사랍니다. 한 회장은 일본 내 자산 순위 8위입니다.파친코로 큰 재산을 모았는데요, 일본에서
      2013-10-30
    • R)시군 보조금 지원 중단, 농촌교육 휘청
      전남지역 16개 시군 학교가 내년부터는지자체가 지원하는 교육경비 보조금을받지 못하게 됐습니다.정부가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교육경비 보조를 하지 못하도록 했기 때문인데,전남지역 학교환경 개선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운동장을 인조잔디로 바꾸기로 한 해남의 한 초등학교.이 학교는 부족한 예산 3억5천만원을해남군에 요청했고 군은 교육경비에서 내년 예산에 반영해 지원할 예정이었습니다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정부가 자체 수입으로 직원들의 인건비를 주지 못하는 지자체는 교육지원사업을하지
      2013-10-30
    • R)양식장 불법 확장 어민들 무더기 처벌위기
      완도의 한 작은 어촌마을 어민 22명이 무더기로 형사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어찌된 일인지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매생이 마을로 알려진 완도군 약산면의작은 어촌마을.이 마을 어민 22명이 양식장 면적을 늘려불법어업을 한 혐의로 전원 처벌을 받게될 처지에 놓였습니다.사건의 발단은 어민들간 양식장 배분과정에서 비롯됐습니다.어민들은 군으로부터 허가받은20ha의 마을어장 외에 마을앞 해상에40ha에 불법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어민 숫자대로 배분을 해 왔습니다.하지만 어장 배분을 놓고 다툼이 일어났습니다.다툼끝에 주민 김모씨가 해경에 자신을비
      2013-10-30
    • R)대광*서진여고 교사 15억원 반환 소송
      교비횡령으로 항소심이 진행중인 이홍하씨의 홍복학원 산하 교사들이 재단측에 빌려준 돈을 되돌려 달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재단측이 학교 운영자금으로 쓰기 위해 반강제적으로 은행으로부터 대출받게 한 돈을 돌려달라는 건데, 금액이 15억원에 이릅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광주대광여고와 서진여고 교사 38명이 설립자 이홍하씨와 법인을 상대로 15억원의 대여금 반환소송을 광주지법에 냈습니다. 전체 대출 피해액은 33억원이지만, 일부 교직원들이 소송을 포기하면서 절반 정도 줄었습니다. c/g> 전*현직 교직원들이 10여년 전부터 금융권에서 빌린
      2013-10-30
    • R)정부의 귀태가 중징계 요구 거부
      귀태가 현수막을 내걸고 을지훈련에 반대하는 전단지를 나눠준 공무원노조에 대해 지난달 안전행정부가 오늘까지 중징계를 하도록 요구했는데요,각 구청들이 정부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향후 파장이 주목됩니다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안전행정부의 요구를 광주지역 각 구청들이 거부했습니다안행부는 오늘까지 노조 지부장의 중징계를 의결하라고 못박았지만, 모든 구청들이징계하지 않은것입니다CG일부 구청은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것은 무리라며 안행부가 제시한 시한까지 징계를 의결하지 않
      2013-10-30
    • 전남 상수도관 25%, 20년 이상 노후
      전남지역 전체 상수도관의 25%가 20년이 지난 노후관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전체 상수도관 만3천571km 중 25.5%인 3천455km가 설치된 지 20년이 지났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기준 전남의 누수율이 21.5%로 전국 평균 10.4%보다 2배 이상 높았고 누수에 따른 손실액이 330억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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