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광주 패밀리랜드가 폐업 위기에 몰렸습니다.
광주 패밀리랜드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00일간 문을 닫는가 하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되면서 1/3 입장만 허용된 가운데 찾는 사람이 크게 줄었습니다.
결국 매출이 50% 이상 급감하자, 운영 업체가 지난해 7월 광주시에 계약 해지를 요청하는 등 사실상 휴장 상태가 계속됐습니다.
광주시는 현재 운영 업체와 위탁 계약이 오는 6월 끝남에 따라 재위탁 여부를 논의하고 있지만, 성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