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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학원과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합창단 모임 관련 확진자가 일하고 있는 광주 북구의 한 음악학원을 중심으로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강생 7명이 추가되는 등 합창단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가 29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에서는 광양과 무안의 목욕탕과 관련해 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는 33명, 전남은 2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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