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무안청사→전남청사' 변경 법안 대표발의

    작성 : 2026-09-02 16:12:0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 외경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명칭을 '전남청사'로 바꾸자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영암·무안·신안)은 통합특별시 청사를 '전남청사·전남동부청사·광주청사'로 규정하는 내용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법은 통합특별시 청사를 '종전의 전남동부청사, 무안청사, 광주청사'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서 의원은 기존 전남도청이 자리했던 청사를 소재지인 '무안'으로 명명하는 것은 전남 전체의 광역행정 중심이라는 역사성과 상징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전남 동부권을 대표하는 '전남동부청사'가 있는 만큼 전남 전체를 대표하는 청사는 '전남청사'로 명칭을 맞추는 것이 정합성에 부합한다는 설명입니다.

    서 의원은 "통합은 기존 광주와 전남의 역사와 정체성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계승해 새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전남의 역사적 행정 중심 공간에 '전남'이라는 명칭을 남기는 것은 통합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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