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정성호 법무장관 사표 수리…"차질 없이 후속 인선"

    작성 : 2026-08-24 16:17:15 수정 : 2026-08-24 17:05:14
    사퇴 배경과 후임 인선 관심 집중
    ▲정성호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건강 악화로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힌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정성호 장관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고, 이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국정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후임 장관 인선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정성호 장관의 사퇴 배경과 함께 후임 인선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 장관은 18일 국무회의 참석 후 청와대와 인사혁신처에 사직서를 냈습니다.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 등 주요 검찰개혁 입법이 마무리된 만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는 새로운 리더십 아래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입니다.

    또 국회로 복귀해 당내 통합과 입법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지난달 말부터 여러 차례 사퇴 의사를 밝혀왔으며, 지난 3일에는 수면장애 등 건강 문제로 장관직 수행에 부담이 크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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