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정가소식] 윤석열, 불모지 호남 공략, 민주당 선대위 광주 방문

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전해드리는 여의도 정가소식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원회가 오는 26일 광주에서 상임선대위원장인 송영길 대표와 공동선대위원장인 윤호중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고 지지세 결집을 위한 의지를 다집니다.

이어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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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도 설 연휴를 앞두고 불모지인 호남 공략에 나섭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주 호남 방문에 앞서 윤석열 후보의 손편지를 대규모로 우편 발송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휴 직후엔 '윤석열 차'라는 이름으로 무궁화호 열차 4량을 빌려 호남 지역을 운행하면서 시민들과 만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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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농민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국민동의청원이 성립 요건인 5만명의 동의를 받아 소관위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청원에는 농민기본법 제정을 통한 국가책임 농정 전환, 농민의 새로운 개념 정립, 식량자급률 법제화, 농지 개혁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지금까지 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