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 지역의대 신설 대학 최종 선정...정원 60명

    작성 : 2026-11-04 21:17:02

    【앵커멘트 】
    정부가 국립순천대학교에 정원 60명 규모의 의과대학 설립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을 전제로 정원 100명 규모의 의대 신설이 논의됐지만 두 대학 통합이 무산되면서 순천대에 60명 경북 경국대에 40명이 배정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립순천대학교가 새로운 국립의대 신설 대학으로 결정됐습니다.

    교육부는 국립순천대학교와 경북의 국립경국대학교를 지역의대 신설 지역 대학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대에는 의대 정원 60명, 경국대에는 40명이 각각 배정됐습니다.

    당초 순천대와 목포대의 통합 시 정원 100명이 배정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국 대학 통합에 실패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교육부는 개교 초기 100명 규모의 정원 운영이 어렵다는 점, 경북 남부권에 이미 동국의대가 소재한 점 등을 고려해 정원을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2029년 예정된 의사 인력 수급추계를 바탕으로 2032년부터 2036년까지 적용될, 추가 정원 배정을 향후 논의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번 선정을 기반으로 각 대학에 공공의대 설립움직임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선정 지역별로 지자체와 대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도-대학 지역의대 설립 추진단'을 구성하고, 교육부와 복지부도 공동으로 '지역의대 설립 지원단'을 설치해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강윤선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공의료혁신추진단장
    - "시도 지역 의대 설립 추진단에 함께하고 2030년 의대 개교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서남권의 중증 필수 의료를 책임질 의료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역 숙원이었던 국립의대 신설이 확정된 가운데, 의료 인프라 확충과 교육 과정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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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피니스트
      알피니스트 2026-11-05 08:30:20
      순천대학교 축하합니다
      인구 9만 무안 목대가 너무 욕심을 부리고 생떼를 썼지요
      그쪽 인간들, 정치인들과는 상종을 말아야 합니다
      진짜 징글징글한 뱀보다 더 극혐지역이란 것을 이번에 알았네요
      욕심이 과해도 너무 과하고, 다른 지역을 배려할 줄을 모르더군요
      도청, 교육청, 경찰청 등 모든 공공기관을 다 가져가도 만족을 모르는 인간들임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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