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의대 유치 마지막 희망...30일 최종 선정

    작성 : 2026-08-28 21:12:13 수정 : 2026-08-28 22:19:46

    【 앵커멘트 】
    전남 의대 설립의 마지막 기회를 앞두고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동부권과 서부권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떨어진 지역에는, 의대가 들어서는 지역보다 더 나은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이 국립의대 신설 후보 대학 한 곳을 오는 30일까지 선정하겠다고 밝힌 지 이틀 만에 특별시장이 의대 신설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 합의를 이뤄내지 못하면서 사라질 뻔한 마지막 의대 신설 기회를 놓치지 않고 특별시가 책임 있게 결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심사의 공정성 문제를 일축하면서 이번 결정에 따른 정치적 책임은 자신이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민형배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시장으로서) 무겁고 고통스럽습니다. 그 어려움까지 감수하겠습니다 결정에 따른 정치적 책임도 제가 지겠습니다"

    민 시장은 이번 결정에서 선정되지 않은 지역에는 선정된 지역보다 나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갖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치권과 협상 테이블을 서둘러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민형배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갈등과 서운함으로 귀결할 것이 아니라 공동으로 지역의 인프라를 확장하는 쪽으로 가져갔으면 좋겠다 라는데 대해서 정치적 합의를 해보자"

    전남도가 이루지 못한 국립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어느 대학이 선정될 것인지와 선정 이후 후폭풍을 잠재울 만한 획기적인 대안이 제시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C 고익수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