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베이징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방역 당국이 베이징 전역에 대한 방역 수위를 강화했습니다.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베이징의 감염자 수는 70명(무증상 감염 12명 포함)으로 지난달 25일 이후 30∼7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방역당국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팡산구의 이공대 팡산 캠퍼스 등 5개 대학의 캠퍼스에 대해 봉쇄식 관리에 들어갔으며, 펑타이구에는 택시 승하차가 금지됐고 베이징 남역과 베이징 서역을 제외한 시내버스·지하철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베이징시는 감염자나 밀접 접촉자가 나온 봉쇄 관리 구역 내 모든 주민의 외출을 금지하고, 유전자증폭(PCR) 검사 역시 검사원이 직접 방문해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사흘 연속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집 밖에 나와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통제 관리 구역은 자가격리를 원칙으로 하고, 매일 가구 구성원 중 1명만 N95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택배 수령, 쓰레기 처리 등을 위해 시간 제한식 외출이 허용됩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다음 달 1일 도시봉쇄 해제를 예고한 상하이시는 오는 22일 지하철과 시내버스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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