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7,19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루 새 숨진 환자는 9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모두 2만 4,176명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810만 3,638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30일 하루 동안 광주·전남에서는 1,045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가 431명, 전남 614명입니다.
휴일인 지난 29일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지만, 일주일 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전남에서는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순천이 121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115명, 목포 68명, 광양 73명 등 순이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