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자가 나온 광주 남구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시설 내 이용자와 근로자 6명, 그 가족 등 지금까지 지표환자 포함 14명이 확진됐습니다.
또, 광주 광산구의 한 제조업체에서도 어제와 오늘 11명이 잇따라 확진됐고, 북구의 한 어린이집에서도 이틀 사이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는 57명, 전남에서는 5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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