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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고등학생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전수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광주의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재학생과 교직원 등 559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광주의 한 소방서 직원이 서울 강남 관련 확진자가 방문한 식당에서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자가격리자 6명 등 10명, 전남에서는 자가격리자만 5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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